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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숨은 살인마 - 대마초와 필로폰

by OneChurch posted Apr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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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는 마약 복용 운전은 뉴질랜드에서 매우 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TVNZ

 

자동차협회 AA는 뉴질랜드의 "숨은 살인마"로 불리는 마약 복용 운전자들을 적발해낼 수 있도록 정부가 도로에서의 무작위 마약 측정 방안에 긴급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TVNZ의 아침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가진 AA 관계자 딜런 톰슨(Dylan Thomsen)은 뉴질랜드에서 마약 복용 운전자들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대마초 흡연 운전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일명 필로폰으로 알려진 P 또는 메스암페타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하는 이들도 있다고 톰슨은 말했다.
 

도로에서 실시되는 타액 샘플 검사는 최근에 마약을 복용한 경우만 가려낼 수 있다. 장기 복용자의 경우 소변 검사를 실시해야만 한다.
 

톰슨은 마약 종류에 따라 운전자에게 다른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대마초를 복용한 운전자는 주의가 산만해지고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메스암페타민의 경우 더욱 공격적이고 난폭한 운전을 할 수 있다.
 

"작은 장치를 운전자의 입에 넣고 그것을 몇 번 핥는 방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경찰이 운전자로부터 장치를 돌려받으면 1-2분 안에 결과가 나옵니다."
 

약 45,000명의 운전자에게 마약 테스트를 실시하는 데 드는 비용은 1년에 약 9백만 달러로 예상된다. 뉴질랜드에서는 음주 운전 단속에 연 4천만 달러가 소요되고 있다.
 

이에, 패밀리퍼스트(Family First)는 현재 마약재단(Drug Foundation)이 추진하고 있는 마약 규제 완화안을 반대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며 규제 완화에 대한 반대를 촉구했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1NEWS

https://www.tvnz.co.nz/one-news/new-zealand/new-zealands-hidden-killer-roads-aa-calls-urgent-roadside-drug-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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