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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회, 동화 속 인공등반 체험 선사

by OneChurch posted Aug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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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탄생한 이퀴퍼스교회의 인공벽 앞에서 포즈를 취한 콘포드 목사 부부 ©EMILY IRELAND

 

와이라라파(Wairarapa)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공 등반벽이 멋진 예술작품으로 탄생해 실내벽 등반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마스터튼(Masterton)에 위치한 이퀴퍼스교회(Equippers Church)에는 어린이들이 인공벽 등반을 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웰링턴 화가, 션 두펠(Sean Duffell)이 이 인공 실내벽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꾸며 전혀 다른 분위기가 탄생되었다.

 

강렬한 색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한 벽화로 잘 알려진 두펠의 작품은 뉴질랜드의 여러 공공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스터튼지역의회(Masterton District Council)의 지원으로 완성된 페이퍼플러스(Paper Plus) 외벽 벽화가 그중 하나다.
 

이퀴퍼스교회의 실내벽은 마스터튼 지역예술문화계획부(Masterton District Creative Communities Scheme)의 지원으로 두펠의 벽화로 꾸며질 수 있었다.
 

이퀴퍼스교회의 매트 콘포드(Matt Cornford) 목사는 단조로왔던 벽이 작가의 터치로 인해 귀여운 동물, 나무로 가득한 정글과, 하늘에는 반짝이는 별과 행성이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벽화의 컨셉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알려주는 것"이었다고 콘포드 목사는 설명했다.
 

"우리는 교회가 단지 일요일마다 모이는 곳, 혹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곳에 그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그들이 가치 있게 여기는 일,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콘포드 목사는 이야기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Wairarapa Times-Age

https://times-age.co.nz/climbers-reach-for-the-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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