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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독교민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 지금 참여하세요.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성도들을 격려 및 위로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LoveU(대표 유준영, 오클랜드사랑의교회 청년)는 지난 4월 18일 목요일부터 뮤지컬 오디션 모집이 시작되었다. 연기 실력을 떠나 지원하는 사람들이 뮤지컬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뮤지컬을 준비한다. 

 

유준영 대표는 뮤지컬의 배경과 주제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교회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교회를 사랑하고 모든 사역일에 앞장 서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 고백하며 열정을 불태우던 노력들이, 예수님과는 전혀 관계없던 '나의 의로움과 즐거움'이였다고 느꼈다.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면서도, 내가 하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사역과 부르심, 간증하기를 즐겨하던 나에게, ‘진정 아이들의 영혼을 사랑하느냐’의 질문 앞에선 아무 말 못하는 고민들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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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유 대표는 "뮤지컬 “내 어린양을 먹이라”는 그러한 경험적 고민들과, 성경 속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장면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를 통해 나의 신앙은 지금 어디에 세워져 있고,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년 1월 말에 첫 시놉시스 줄거리가 만들어졌던 "내 어린양을 먹이라" 뮤지컬은, 지난 두 달에 걸쳐 3명의 작곡가 및 안무가 협력속에 , 대본과 노래들이 완성되었다. 2024년 7월에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래와 연기할 배우들을 넘어서 음악밴드 협력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유 대표는 "많은 관심과 지원속에 이 창작 뮤지컬이, 뉴질랜드 문화사역에 하나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줌 미팅 ©LoveU

 

모집조건 

1. 기독교인 또는 기독교 문화화에 관심있는 분(나이 20~40대)

2. 오디션, 리허설, 공연 일정 전체에 참여할 수 있는 자(써니룩 지역) 

3. 전체 일정 동안 사진, 영상 촬영 및 사용에 동의하는 자

4. 노래, 춤, 연기를 사랑하는 자(비전공자, 무경험자 상관없음)

 

오디션 일정 및 관련 문의는 유준영 대표 021 1608 337(문자만), kakao ID : junyoung5556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디션 구글신청서: https://forms.gle/scwE47w5H1DrrJ4G7

* LoveU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loveu_musical/

* LoveU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61558593208093

 

유준영 대표는 교회 성탄절 행사를 통해 성경무언극, 연극, 뮤지컬 창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기간동안, 오클랜드 Torbay 극장에 열린 “Broadway Lights” 공연에 참여하여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 후 Orewa 지역의 Centrestage극장에서 2021년 뮤지컬 “에비타” 에 앙상블로 참여하였다. 현재, Auckland Music Theatre 극단에서 Committee member 및 Treasurer로서 활동하고 있다. 

 

 

송성한 기자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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