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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전국가 뉴질랜드, 한국과 나란히 2위, 3위... 침체는 피하지 못해

by OneChurch posted Sep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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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코로나19 선방한 뉴질랜드, 침체 피하지 못해

 

뉴질랜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높이 평가받았으나 이로 인한 경기침체는 피하지 못했다.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4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12.2%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첫 침체에 빠졌으며 1987년 이후 가장 부진하다.

 

뉴질랜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줄었다.

 

뉴질랜드 경제는 올해 첫 분기에 -1.4% 성장했다. 보통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 침체로 간주한다.

 

이 같은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효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이번 GDP수치가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다며 앞으로 강한 회복을 기대했다. 일부 경제전문가들도 뉴질랜드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처로 빠른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재무부가 하루 전에 공개한 전망 보고서에서 막대한 부채와 각종 경제 활동 차질로 완전한 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당국인 스태츠NZ의 폴 파스코 대변인은 3월19일부터 실시됐던 엄격한 이동제한 조치와 국제항공편 운항 중단에 유통과 숙박, 식당, 교통업계가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안전국가 2위 뉴질랜드, 3위 한국

 

앞서 지난 3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뉴질랜드가 코로나19 100대 안전국가 중 2위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250개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경제·정치·보건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1위는 독일, 2위는 뉴질랜드, 3위는 한국이었다.

 

이 순위는 코로나19 단순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별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수치화했다. 방역효율성, 위기대응능력 등 6개 카테고리, 30개 지표, 140개 변수에 대해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 분석ㆍ평가해 각국의 안전점수를 산출한 것이다. 지난 6월 첫 발표 이후 방법론, 지표, 데이터 등을 보강해 9월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방역과 경제회복 간 긴밀한 상관관계도 확인되었다. 코로나19 안전 우수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제적 피해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안전국가 20위

 

1 독일

2 뉴질랜드

3 대한민국

4 스위스

5 일본

6 호주

7 중국

8 오스트리아

9 아랍 에미리트

10 싱가포르

11 이스라엘

12 캐나다

13 사우디 아라비아

14 아이슬란드

15 대만

16 노르웨이

17 리히텐슈타인

18 홍콩

19 핀란드

20 쿠웨이트

 

 

출처: 파이낸셜뉴스, NZ Herald, Forbs

https://www.fnnews.com/news/202009171447198765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62452

https://www.forbes.com/sites/johnkoetsier/2020/06/05/the-100-safest-countries-in-the-world-for-covid-19/#6c86e1ea68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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