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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회 온라인 예배에 뉴질랜드 크리스천 청년이 설립한 헌금 결제업체 '고공행진'

by OneChurch posted Sep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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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올해의 첨단기술업체로 선정된 푸시페이 ©Reseller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늘어나면서 뉴질랜드에 기반을 둔 헌금, 기부금 결제 앱 개발업체 푸시페이 홀딩스(Pushpay Holdings)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회 설교를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해 주면서 교인들의 헌금 등 기부금을 전자 결제로 처리해주는 이 업체의 주가가 올해 들어 96%나 올랐다.

 

현재 뉴질랜드 주식시장 NZX50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교회들이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푸시페이 결제 시스템 이용이 크게 늘어난 데에 따른 결과다.

 

푸시페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10,500여 곳 중 상당수는 미국의 교회들이다. 푸시페이는 월 회비와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내고 있다.

 

이 회사의 최근 매출액은 연 1억3천만달러였다.

 

미국 내 종교기관이 거두는 기부금은 연간 1천281억7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의 다국적 투자은행인 UBS는 최근 투자 보고서에서 상당수 교회의 문이 닫힌 상태여서 디지털 결제를 활용하는 교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런 흐름은 '현금 없는 사회' 추세와도 맞물려 장기간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오클랜드에 기반을 두고, 미국에 본사를 둔 푸시페이는 크리스천 뉴질랜드 청년 2명이 힘을 합쳐 부업으로 시작한 회사다. 이들은 헌금/기부금 결제 모바일 앱이라는 틈새시장을 노리고 앱 개발에 착수, 처음에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이후 호주, 미국, 캐나다까지 진출했다.

 

푸시페이는 교회 헌금 또는 기부금의 모바일 결제와 기부자 이용 도구, 재정관리 도구, 교회 맞춤형 앱 등의 기부자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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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스투데이, Bloomberg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458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9-16/u-s-churches-going-digital-are-driving-new-zealand-s-best-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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