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betto 카페 건강나라

교회

예닮교회, 고훈 목사 초청 10주년 특별집회 열어

posted Feb 08,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IMG_7548.JPG

예닮교회가 10주년을 맞아 특별집회를 열었다 ©ONECHURCH

 

지난 2월 3일(토)과 4일(주일) 뉴질랜드 예닮교회(담임 강문수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집회를 마련했다.

 

이번 집회에는 뉴욕 하은교회 담임목사인 고훈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하나님 안에서 (빌4:4-13)”와 “하나님을 가까이 (약 4:8-10)”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당일 교회 본당은 예닮교회 성도들 뿐 아니라 외부에서 온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그리고 역시나 예닮교회 성도들은 교회 창립 10주년 집회라는 사실에 기대감으로 상기된 표정들을 하고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고훈 목사가 말씀을 하나 하나 전할 때 마다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에 은혜를 경험하고 웃기도 하며 내내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집회가 진행됐다.

 

예닮교회의 강문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뜻 가운데 세우신 예닮교회를 그 동안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인내의 사랑과 새롭게 행하실 변함없는 사랑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계속 되어질 하나님의 친밀한 역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MG_7541.JPG

말씀을 전하고 있는 고훈 목사 ©ONECHURCH

 

1. 하나되는 워킹처치

 

고훈 목사는 첫날 설교 가운데 교회는 “워킹처치(Working Church)”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로 교회는 하나됨을 지키기 위해 일하는 워킹처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어디서 오고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던 상관없이, 교회에 왔으면 하나됨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됨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고보서 1장 4절 말씀과 같이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인내는 하나님이 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며 기도하는 것이 인내이며, 우리가 인내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했다.

 

“While I am waiting, God is working!”

 

우리가 먼저 일하면 하나님은 개입하실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일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라 착각해서 이며, 하나님이 채워주실 때까지 우리가 하나되어 인내하며 기다리면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채워주실 것이라 고 목사는 전했다.

 

 

2. 치유하는 워킹처치

 

고 목사는 둘째로 교회가 서로를 위해 치유하는 워킹처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로를 핍박하며 비방하는 교회가 아닌 서로 교회에 와서 격려를 주고 받으며 칭찬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할 일이라고 했다.

 

뉴욕 정신과 의사가 30세 이상 성인에게 3만개 이상의 상처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니 교회에 와서 서로 사랑하려고 노력해도 상처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교회는 말씀과 기도로 상처를 치유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치유하기 위해 서로 사랑하며 하나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IMG_7529.JPG

예닮교회 담임 강문수 목사 ©ONECHURCH

 

3. 증거하는 워킹처치

 

고 목사는 또한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워킹처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세상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배워가기에, 교회는 좋은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줘야 한다는 거싱었다.

 

자녀들이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며, 교사나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본다고 했다.

 

그렇기에 교회는 Teaching System이 아닌 Watching System이라고 했다. 보며 배우는 Watching and Learning System이 교회라는 것이었다.

 

고 목사는 우리를 통해 천국 백성이 태어나야 참된 교회라고 강조했다.

 

 

4. 기다리는 워킹처치

 

교회는 인격이 변화되는 것을 기다려주는 워킹처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저 인간이 변할까?” 의심하는 것이 아닌 “변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기다려주라고 했다.

 

서로가 서로를 기다려주며 그 인격이 변화되어 잘 성장해 예수님을 닮아갈 때 교회는 교회다워지는 것이라 고 목사는 확언했다.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1. [뉴질랜드 대사관 공지] 국제통화료 없는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입니다]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서비스 개시 안내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가 국제통화료 부담 없이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데이터통화(웹콜) 서...
    Date2024.04.30 Category일반 file
    Read More
  2. 스크린 골프 Golfixx, 1타 줄이고 싶으신가요? 그럼 서두르세요!

    강명수 프로 ©ONECHURCH     초보자들 강추! 골프 이렇게 배우면 쉽습니다.    Golfixx 실내 스크린골프장(Archers Road, Glenfield)은 지난 1월 오픈했다. 깨끗한 실내와 연습에 집중할 수 있는 조명, 분위기, 그리고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Golfixx...
    Date2024.04.28 Category일반 file
    Read More
  3. ANZSNR 신경외과 국제 학술세미나, 위원장 이상현 교수 주재로 개최

    이상현 교수 ©ANZSNR 세계 뇌 수술 전문의와 그와 관련한 의료인들 약 300명이 학술 컨퍼런스, ANZSNR(Australian & New Zealand Society of Neuroradiology)의 2024년 연례 과학 학술세미나 및 회의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크리이스트처치 Te Pae 컨벤션...
    Date2024.04.28 Category일반 file
    Read More
  4. 제 13기 부부 행복의 길로 지금 당신을 초대합니다!

    10주간의 행복한 여행 ©행복과 감사센터     행복과 감사센터(담임 김주표 목사)에서는 부부관계 개선과 가정의 행복을 위한 "제 13기 행복의 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복과 감사센터는 지난 기간 부부 상담과 마음 회복을 위한 개인상담 등을 진행하며 행...
    Date2024.04.22 Category기관단체 file
    Read More
  5. 낮은마음, 마음산책 2탄 "청소년 대상 나를 알기 연극"

    ©문화공간 <숨,쉼>   청소년들이여 "너 자신을 알라"    낮은마음(대표 이익형 간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녕! 나는 잘 지내니?"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두 번째 산책으로 연극을 통해 나를 보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상담 선...
    Date2024.04.21 Category기관단체 file
    Read More
  6. 기독 뮤지컬 "내 어린양을 먹이라", 당신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LoveU   뉴질랜드 기독교민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 지금 참여하세요.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성도들을 격려 및 위로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LoveU(대표 유준영, 오클랜드사랑의교회 청년)는 지난 4...
    Date2024.04.20 Category기관단체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179 Next
/ 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