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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국회 광장 기도회 'Jesus for NZ'...우리 한인들도 참여하자

by OneChurch posted Oct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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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for NZ 홍보 영상 ©Jesus for NZ

 

국회에서 하나님과 종교를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정부의 노력에 반대하는 Jesus for NZ 집회에 전국 수백명 기독교인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트레버 말라드(Trevor Mallard) 국회의장이 국회 기도문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삭제한 일에 반대하기 위한 ‘Jesus for NZ’ 집회가 오는 10월 30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정부와 국회의원, 뉴질랜드 국민을 위한 기도와 더불어 국회 기도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원래대로 넣을 것을 요구하는 집회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렸지만 요구는 들어지지 않았다.
 

집회 주최 측은 이것이 국회를 하나님과 완전히 분리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보고 전국 각지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이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있다.
 

Jesus for NZ 집회 대변인 로스 스미스(Ross Smith) 목사는 말라드 국회의장이 권력을 남용하여 벌인 이 같은 행동이 결국 모든 신앙과 종교를 소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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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있었던 Jesus for NZ 집회 ©NZ Herald

 

스미스 목사는 "정부가 어떤 정책과 법을 변경시킬 때에는 정식 의견 수렴 절차를 밟도록 하면서 국회의장의 일방적인 이 같은 행동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정부가 국회에서 하나님과 종교를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의도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며, 이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는 뉴질랜드 국회와 나라에서 기도와 종교, 그리고 하나님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려는 의도에 격분한 여러 기독교 단체와 교회들을 접했다."고 말했다.
 

수십대의 오토바이도 이번 집회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 시위 행렬은 10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 웰링턴 북부 Plimmerton의 Ngāti Toa Domain에서 시작되어 오후 12시 집회가 열리는 국회의사당에 도착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유대, 기독교의 가치와 원칙 위에 세워진 나라이다. 뉴질랜드 국가 가사에서도 하나님께 뉴질랜드를 보호해달라(God defend New Zealand)고 간구하고 있다. 그러나 말라드 의장은 뉴질랜드의 역사와 유산을 무시하고 나라가 세워진 중심 토대를 자신이 마음대로 지워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Jesus for NZ 집회는 10월 30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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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에는 수십대의 오토바이 시위대 또한 참여할 예정이다 ©Jesus for NZ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coop

http://www.scoop.co.nz/stories/PO1810/S00258/protest-against-agenda-to-remove-god-from-parliam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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