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캠프 박변호사

정치

한-뉴질랜드 외교장관 회담 가졌다

by 원처치 posted Apr 05,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NISI20240405_0001519792_web.jpg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뉴질랜드와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윈스턴 레이몬드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양국 외교장관 취임 이후 첫 회담이자 지난해 11월 뉴질랜드 신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접촉이다.

조 장관은 이번 회담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향후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피터스 장관은 이에 동의하면서 역내 신뢰하는 협력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이 뉴질랜드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대표 유사입장국인 양국이 역내 공조 확대와 협력 심화를 위한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장관은 또 2015년 12월 발효돼 내년 10주년이 되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가 양국 간 무역 확대와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상호보완적 무역 구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지속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러북 간 불법적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동북아 정세, 인태 지역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출처: 뉴시스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뉴질랜드 최대 주택난 타우랑가, 급기야 배와 차로 내몰린 주민들

    ©RNZ   타우랑가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앤 톨리(Anne Tolley) 타우랑가 시의회 의장이 밝혔다.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에서 가장 큰 도시인 타우랑가의 렌트비가 계...
    Date2024.04.18 Category홈리스
    Read More
  2. 뉴질랜드 경찰, 실내에서 '300주 이상' 대규모 대마 재배 적발

    ©NZ Police   노스랜드(Northland) 경찰은 황가레이(Whangārei) 시내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던 실내 대마 재배 사업 현장을 적발했다.   노스랜드 경찰은 황가레이 시내 상업용 건물에서 무려 300주가 넘는 대마가 재배되고 있는 현장을 급습하여 모두 압수했고...
    Date2024.04.18 Category마약
    Read More
  3. 뉴질랜드 교회들, 세금 면제 자격 사라질 위기에 놓이다

    ©Newshub   뉴질랜드 교회들이 세금 면제 자격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최근 뉴질랜드 총리가 교회의 면세 자격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종교 단체들의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총리는 이번 임기에 교...
    Date2024.04.17 Category교계
    Read More
  4. 커피 한 잔에 1.50달러? 노숙인 운영하는 '길 카페' 인기 급상승

    ©Stuff   손님과 팬들에게 팻치(Patchy)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존 로우(Jon Low)는 오클랜드 브리토마트(Britomart) 광장에서 $1.50짜리 길거리 커피를 준비한다.   $1.50를 내면 팻치는 수퍼마켓 카트에 담아놓은 인스턴트 커피와 뜨거운 물, 설탕, 우...
    Date2024.04.17 Category홈리스
    Read More
  5. 오클랜드 무지개 횡단보도 훼손 처벌 vs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혼란

    ©RNZ   오클랜드 K로드의 무지개 횡단보도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으며, 손해배상금으로 16,093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무지개 횡단보도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성소수자 지지를 표하기 위한 성소수자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
    Date2024.04.16 Category동성애
    Read More
  6. 뉴질랜드, 전기담요 화재로 여성 사망, 전기담요 주의 경고

    ©123RF   최근 전기담요 화재로 사망한 웰링턴 여성의 사인을 판정한 검시조사관이 전기담요 사용에 대한 주의를 경고했다.   2023년 1월 3일 오전 7시 30분경 앤 맥칼리스터(Ann McAllister, 82세)는 '연소 생성물 흡입(연기 흡입)'으로 침대에서 개와 함께 ...
    Date2024.04.16 Category일반
    Read More
  7. 뉴질랜드 기독교 서점 모조리 폐점, 시대 변화 막지 못해

    ©Manna Christian Stores   '시대 변화의 징조인가' 해외 기독교 언론들 일제히 보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기독교 서점/상점 체인인 뉴질랜드 만나(Manna) 기독교 서점 오프라인 매장 절반이 3월 말까지 문을 닫는다. 이후 나머지 매장도 모조리 철수한다고...
    Date2024.04.12 Category교계
    Read More
  8.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밀려난 뉴질랜드는 몇 위? 1위 핀란드

    ©Sulthan Auliya / Unsplash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지난해 10위를 차지한 뉴질랜드는 올해 호주에 자리를 빼앗겨 11위로 밀려났다. 한국은 조사 대상 143개국 가운데 52위를 차지했다. 2022년엔 57위, 2021년엔 62...
    Date2024.04.12 Category일반
    Read More
  9. 예수님 등장하는 버스 광고에 뉴질랜드 주민들 불만

    버스 뒷면에 달린 광고 ©NELSON MAIL   지난달 뉴질랜드의 한 지역 버스에 카톨릭 단체의 광고가 달리자 일부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넬슨(Nelson)의 시내 버스 뒷면에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문구와 예수님 이미지가 담긴 한 카톨릭 단체의 광고가 ...
    Date2024.04.11 Category교계
    Read More
  10. 뉴질랜드, 부활절 술 판매 금지 폐지 추진

    ©VNP / Phil Smith   성금요일과 부활절 일요일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뉴질랜드의 법을 폐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다. 이에 따라 부활절에 상점의 영업을 금지하는 법 또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캐머론 럭스턴(Cameron Luxton) 액트당(ACT) 의...
    Date2024.04.11 Category일반
    Read More
  11. '무지개 횡단보도, 세금 낭비 고소' 데스티니 교회 타마키

    ©RNZ   뉴질랜드에서 과격한 발언과 행보로 뉴스를 장식해 온 데스티니 교회(Destiny Church) 지도자 브라이언 타마키(Brian Tamaki)가 횡단보도를 무지개색으로 칠한 오클랜드, 웰링턴, 기즈번, 로토루아, 헤이스팅스 시의회를 "세금 남용"으로 고소할 계획...
    Date2024.04.10 Category동성애
    Read More
  12. 슈도에페드린 감기약,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

    ©RNZ   슈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 성분의 감기약이 다시 뉴질랜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해진다.    슈도에페드린은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이다.    지난밤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
    Date2024.04.10 Category일반
    Read More
  13. '고래는 법적으로 인간…인격권도 있다' 뉴질랜드 원주민들 선언

    ©Unsplash / Georg Wolf   뉴질랜드의 마오리와 남태평양 원주민 지도자들이 고래 보호를 위해 고래에 사람과 같은 권리를 부여했다.   지난 2일 뉴질랜드의 마오리 왕과 타히티, 쿡제도 등 태평양 섬들의 원주민 지도자 15명이 고래의 법인격(Legal personho...
    Date2024.04.10 Category일반
    Read More
  14. 4월 1일부터 뉴질랜드 각종 수당, 연금, 최저 임금 등 인상

    니콜라 윌리스 뉴질랜드 재무장관 ©RNZ   뉴질랜드 국민이 생활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뉴질랜드의 다양한 복지 수당 및 세금 변경이 시행된다.   4월 1일부터 각종 수당 지급액이 다음과 같이 인상된다:   성인 최저임금(minimum ...
    Date2024.04.09 Category일반
    Read More
  15. 뉴질랜드 정부, 의료, 치안, 복지, 교육 등 9가지 목표 발표

    ©RNZ   지난 8일 뉴질랜드 정부는 의료, 치안, 사회 복지, 교육, 기후 등 9가지 분야에서 개선을 이루겠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총리는 향후 6년 동안 정부가 다음 9가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
    Date2024.04.09 Category정치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294 Next
/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