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캠프 박변호사

일반

뉴질랜드 '12세 어린이 복면 쓰고 강도' 검거

by OneChurch posted Nov 15,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2.jpg

©RNZ

 

'7명 중 6명은 십대'... 복면 강도 일당 검거

 

오클랜드 남부 푸케코헤(Pukekohe)에서 십대 7명이 강도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월요일 오전, 무기를 소지한 2명을 포함해 12~18세 청소년 6명이 웨스트 스트리트(West Street)의 한 가게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담배를 요구하고 이를 훔친 뒤 인근 주소지로 향했다고 밝혔다.

 

당시 가게 주인이 안에 있었지만 신속히 십대 강도들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다.

 

또 다른 일행이 절도 차량을 운전해 강도들을 가게 앞에 내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차량은 도난 물품들이 들어 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당시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강도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연락하여 수사에 협조한 결과 혐의자 7명 모두 체포되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가게와 범인들이 있었던 푸케코헤 주소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법 제도는 18세 이상을 성인으로, 17세 이하를 미성년자로 취급한다. 그러나 17세가 중범죄로 기소된 경우 성인과 같은 사법 제도로 처벌할 수 있다.

 

경찰은 피의자 7명 중 6명은 십대이며 현재 가중 강도 및 도난 차량 관련 범죄 혐의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에게는 필요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자세한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저작권자 ⓒ 원처치 뉴질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rnz.co.nz/news/national/502316/12yo-among-masked-robbers-caught-in-pukekohe-police


뉴질랜드 뉴스

뉴질랜드 기독교 관련 소식들을 전합니다.

  1. 뉴질랜드 학교, 병원, 예배당 등 70여 곳에 '폭탄 협박' '해외 발신 추정'

    브라운스베이 학교는 폭탄 위협으로 문을 닫는다는 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RNZ   어제 오전부터 뉴질랜드 전역의 70여 개 학교, 병원 등에 폭탄 협박 이메일이 전송되고 있다.   어제에 이어 오늘(금)도 전국의 학교, 병원, 법원, 예배당에 폭탄 ...
    Date2023.11.24 Category일반
    Read More
  2. '땡스기빙 대신 프렌즈기빙' 뉴질랜드에서 새롭게 바뀐 추수감사절 문화

    뉴질랜드의 프렌즈기빙 디너 모습 ©Katie Dugan   '땡스기빙데이(추수감사절)와 칠면조'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미국이다. 이번주 수백만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식탁에 모일 예정이다. 그러나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미국인 이민자들이 자신만의 독...
    Date2023.11.23 Category교계
    Read More
  3. 뉴질랜드 올여름 '오존 구멍 더 오래 가, 자외선 차단 더욱 필요' 경고

    ©Niwa   올여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오존층에 구멍이 뚫리는 시기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경고에 따라 뉴질랜드인들의 자외선 차단이 더욱 절실해진다.   뉴질랜드는 오존층 구멍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사람들이 햇볕에 더 많이 타는 ...
    Date2023.11.23 Category일반
    Read More
  4. 오클랜드에 목회자 이름을 딴 도로 탄생

    오클랜드 시의원들과 목사 사모가 도로의 새 이름 공개식에 참석했다. ©TPPlus   오클랜드의 한 도로가 뉴질랜드 공로훈장(QSM)을 수훈한 고인 레이이테 세테파노(Leiite Setefano) 명예목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지난 6월 오클랜드 시의원들과 지역 이사...
    Date2023.11.22 Category교계
    Read More
  5. 스마트폰 이용자 속여 은행 정보 빼내는 신종 악성 코드 범죄 조심

    ©123RF   넷세이프(Netsafe)는 뉴질랜드인들이 정교한 사이버 범죄에 속아 은행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호주에서 새로운 악성 코드 범죄로 이용자들의 은행 정보를 유출해 가는 사례들이 발생했고, 이에 뉴질랜드도 피해자가 발생할 수 ...
    Date2023.11.22 Category일반
    Read More
  6. 어젯밤 뉴질랜드서 규모 5.1 지진, 1000명 이상이 흔들림 느껴

    ©Geonet   어제 21일(화) 밤, 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1000명 이상이 진동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지난밤 남섬 남부 사우스랜드(Southland) 테아나우(Te Anau)에서 북쪽으로 45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해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흔들...
    Date2023.11.22 Category일반
    Read More
  7. 뉴질랜드의 늘고 있는 혼성 병실 '안전하지 않고 비윤리적인 이유'

    ©New Zealand Doctor Online 기사 캡쳐   뉴질랜드에서 늘고 있는 혼성 병실에 대해 의료 전문가들이 안전하지도, 윤리적이지도 않다며 금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뉴질랜드 의료전문가들을 위한 언론, 뉴질랜드 닥터 온라인(New Zealand Doctor Onl...
    Date2023.11.21 Category일반
    Read More
  8. 뉴질랜드인, '현대판 노예' 제품 구입에 평균 77달러 쓴다

    ©123rf   월드비전 뉴질랜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가 수입한 아동 노동 착취 및 강제 노동 생산 제품이 80억 달러 어치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뉴질랜드 가정이 현대판 노예제에 의해 생산된 제품을 구입하는데 일주일에 평균 77달러를 ...
    Date2023.11.21 Category일반
    Read More
  9. '크리스천들은 무엇을 바랄 수 있을까? 12가지' 뉴질랜드를 위한 기도 제목

    ©NZ Christian Network   지난 11월 4일 뉴질랜드 크리스천네트워크(NZ Christian Network)의 스튜어트 랭(Stuart Lange) 박사는 뉴질랜드가 어떤 나라가 될지 만들어 갈 새 정부를 위해 크리스천들이 어떤 바람을 가져야 하고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지 다음...
    Date2023.11.17 Category교계
    Read More
  10. '뉴질랜드 가게들, 카드 결제에 과잉 수수료 부과' 소비자원 지적

    ©123RF   Consumer NZ(뉴질랜드 소비자원)는 관련 법이 발효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여전히 가게에서 카드 결제 시 부당한 추가 수수료를 부과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매결제시스템법(Retail Payment System Act)이 지난 11월 ...
    Date2023.11.17 Category일반
    Read More
  11. '총 맞아 쓰러진 순간 확신...' 뉴질랜드 망명을 원하는 기독교 형제들

    ©STUFF   샴스 코카르(Shams Tahir Khokhar)는 종교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그 일은 그를 공격 대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지난 3월 어느 날, 파키스탄의 기독교 청년 샴스는 평소처럼 집에서 교회로 갔다. 동생인 문 코카르(Moon Tah...
    Date2023.11.16 Category교계
    Read More
  12. 뉴질랜드 인구 527만 명으로 증가 '30년 만에 최대' 이민자 껴안기가 요인

    ©123rf   뉴질랜드 인구가 지난해 거의 3% 증가해 1992년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통계청(Stats NZ)이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에는 527만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까지 지난 1년 동안 138,000명이 증가한 것이...
    Date2023.11.16 Category통계
    Read More
  13. 숨 쉬는 것만으로 죽음을 유발할 때... '뉴질랜드 대기 오염에 의한 사망자' 

    ©RNZ   “공기보다 생명에 더 필수적인 것은 없다. 그러나 대기 오염 때문에 단순한 호흡만으로도 연 70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다."   이것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박사가 대기 오...
    Date2023.11.16 Category일반
    Read More
  14. 뉴질랜드 '선 넘는' 성교육 앱 폐지 요청, '자녀가 안 봤으면'

    ©NZ Family First   뉴질랜드 패밀리퍼스트(NZ Family First)는 차마 글로 담기 어려운 노골적이고 디테일한 성관계 내용을 알려주는 뉴질랜드 성교육 앱 폐지를 요청해 나섰다.   이는 캔터베리 대학교(Canterbury University)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앱으로, ...
    Date2023.11.15 Category교육
    Read More
  15. 뉴질랜드 교계, '우리 기독교인들이 할 일은 이것밖에 없다'

    ©NZ Christian Network 뉴질랜드 크리스천네트워크(NZ Christian Network)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함께 일하고 교회들이 더 넓은 뉴질랜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설립된 단체다. NZ 크리스천네트워크는 지난 4일 뉴질랜드에서 우리 기독...
    Date2023.11.15 Category교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 294 Next
/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