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인을 위한 기도] DAY 8 - 뭄바이(Mumbai): 꿈의 도시 (City of Dreams)
DAY 8: 2018년 11월 4일
뭄바이(Mumbai): 꿈의 도시 (City of Dreams)
영국은 뭄바이(이전 봄베이: Bombay)를 인도 서해안의 거대 항구도시로 개발했습니다. 이 도시는 마하샤트라(Mahashatra)주의 주도이고 인도의 경제 수도이자, 또한 수준 높은 인도 영화를 제작하는 ‘볼리우드(Bollywood)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인도는 현재 세계 6위의 경제대국으로, 뭄바이는 이런 인도 전역을 전략적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힌두 영화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데 따라 이 도시의 세계적 영향력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뭄바이 전체에 2천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원래부터 거주하던 마라싸스(Marathas) 주민 외에도, 바로 인접한 북쪽 주에서 들어온 구자라티스(Gujaratis)족, 남쪽에서 유입된 타밀(Tamils)족을 포함하여 인도 전역에서 경제적 기회를 찾아 뭄바이로 이주한 다양한 사림들이 섞여 삽니다.
뭄바이는 달리트(Dalit - 불가촉천민) 사람들의 영웅인 ‘암베드카르(B R Ambedkar: 1891-1956))’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이 카스트(caste)계층 출신으로는 맨 처음으로 ‘봄베이대학’ (1996년부터는 ‘뭄바이 대학’)에서 공부했고, 인도 건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건축사가 되었습니다.
이 도시에 로만카톨릭 교회가 있고 개신교인 숫자도 하층민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지만, 이 거대도시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폭발력 있고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상급은 클 것입니다. 예능산업을 활용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인도의 거대한 부에 핵심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도를 진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추수의 결과는 놀라울 것입니다.
함께 기도할 내용
- 뭄바이에서 예능산업을 선도하는 영화배우, 제작자, 음악가 등의 창의적 예술가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뭄바이의 거대 부를 담당하는 관리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가르침대로 일하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은행가 (특히 뭄바이에 본점이 있는 인도 중앙은행 관리자들), 기업 관계자들 (특히 뭄바이에 거점을 둔 대형 회사의 경영자들)을 위해 특별히.
- 뭄바이와 마하샤트라주의 하부 계층 사람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기독교 전파가 계속 이어지고, 상위 계층민들 또한 복음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공: 인터서브
번역: 이홍규 선교사 (인터서브 교회협력 대표)
Who's 이홍규
뉴질랜드에서 26년째 살며 에뮤(Emu) 농장, 'Storage Box' 등의 사업을 경영했고, 팬지웡 (Pansy Wong)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였다. 파파쿠라 침례교회에 출석하며, 2015년 레이드로 대학 (Laidlaw College) 목회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는 국제선교 단체인 인터서브 (Interserve New Zealand)에서 '교회협력 대표 (Church Representative)'의 역할을 통해 디아스포라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뉴질랜드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저서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을 홍성사에서 2013년에 출간했으며, 크리스천라이프에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이홍규의 웰리빙'을, 원처치에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Faith Talk'을 연재 하였고, 한국의 크리스천 월간지 '신앙계' 등에 글을 쓰고 있다.
2019년부터는 '원처치'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