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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2020.05.18 22:02

▶신학을 하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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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하려는 이유

사람들은 평생 배우면서 산다. 결혼하고도 남편으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사는 법을 공부한다. 그리고 아이가 생기면 부모로서도 공부해야 하고 그리고 가정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가 평생 배우면서 사는 것 같다. 그러나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몸과 혼과 영혼이 건강해 지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하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과 신학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있는 성경과 신학을 배우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한국에서 두 곳 신학교에서 신학을 7년 넘도록 공부하였다. 열의를 갖고 가르치는 교수님을 따라 배우는 것도 많았지만, 신학을 한다는 자체에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성령께서 지혜와 지각을 열어 주시고 성경과 신학을 깨닫는 마음을 열어 주신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강의라 할지라도 내 마음이 살쪄 있거나 깨닫는 것이 둔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디다면 내게 아무 소용이 없었을 텐데 다행이 신학이 재미가 있고 배울수록 신기하고 좋았었다. 요즘은 조금만 열의만 있다면 기독교 방송에서 하는 신학과 각종 성경 강해를 통해서도 신학과 성경을 배울 수 있다. 실은 올해 초에 호주에 있는 신학교에서 온라인으로하는 한국어 신학석사과정을 오퍼를 받았다. 하지만, 형편상 지금은 보류 중이다.

 

영어가 조금 자유로웠다면 이 곳 뉴질랜드에서 영어로 신학을 하면 좋았을 것을 그러지 못해 아쉽다. 전에도 말하였듯이 몇 년 전 첫 번째 차 사고 이후부터 영어 사용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피하고 있다. 다행히 이 곳에도 한국어로 하는 신학교가 생겼다. 지금은 학사 과정만 있지만 차츰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처음엔 이 곳 신학교에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여러가지로 나와 맞지 않는 상황이 생겨 포기했다. 그래서 이 곳 신학교의 모교이고 더 규모가 큰 호주 신학교에 알아보았다. 다행히 크로스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서 신학석사과정을 2년만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뉴질랜드에 비해 학비가 너무 비싸다. 그리고 학생수당과 융자를 받지 못한다. 순수하게 자력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오래전에는 호주에서 공부하더라도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에게는 혜택이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호주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법이 바뀌어 호주 자체 학생들의 학비도 많이 비싸졌고 동시에 뉴질랜드를 포함 외국 학생들의 학비도 전과 다르게 비싸졌다. 물론, 학비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또한 아직도 뇌진탕 재활치료 중이라 모두 보류된 상태이다. 올해 초에 주변 분들이 내가 신학을 한다고 하니 몇 분들이 질문한 내용과 내가 답한 내용을 QA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Q1. 목사인데 왜 신학을 더 하려고 하냐?
A1. 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함이다. 아직도 신학교에서 보았던 신학책을 보고 있다. 예를들어 루이스 벌코프의 조직신학책이다.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신학 할 때 내가 다 이해하지 못했구나하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고 또는 잃어버렸던 것을 되찾곤 한다. 그리고 집에서 성경을 연구하고 신학을 연구하는 것이 자녀들에게도 본이 되는 것 같다. 말로만 공부하라고 하지 않고 함께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더 노력하려고 한다. 혼자 하기 보다 학교라는 시스템을 따라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지금은 내게 맡겨진 사역이 크지 않고 돌보는 성도들이 적고 그리고 사고 이후로 몸이 전과 같이 않아 빨리 자비량으로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공부할 기회를 갖고자 한 것이었다. 그래서 만일 형편이 되고 상황이 되면 나중에라도 하고 싶다. 

 

Q2. 이미 배운 것을 또 배우는 것인데 굳이 신학 할 필요가 있는가?
A2. 물론 배웠다. 하지만, 그 때 신학과 지금의 신학은 많이 발전했고 더욱 정교해 졌다. 그래서 기독교 채널에서 유튜브를 통해 하는 신학강좌를 아이들과 함께 듣고 있는데 실은 내게도 큰 도움이 된다. 10년 전부터 아이들과 함께 유튜브에 나온 복음적인 여러 신학강좌를 함께 듣고 배우고 있다. 물론자녀들에게 추가로 설명도 해주고 질문도하고 그리고 이해하지 못한 것은 다시 설명해 주기도 한다.

 

Q3. 이미 목사로 교회에서 담임으로 섬기고 사역을 하고 있는데 신학을 막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는데 너무 수준차이가 나지 않겠는가?
A3. 말씀을 배우고 신학을 배우는 것이 세상 자격증 따는 공부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데 어떤 타이틀도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 누구나 상관 없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하심과 은총으로 은혜를 받는다. 이와 같이 성경을 읽을 때도 그리고 신학을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하심과 믿음으로 듣고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부족하나마 이곳에서 목회자들 대상으로 성경강해를 4년간 하였다. 그 때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다른 목회자 보다 많이 알아서 가르치는 것보다는 그들이 주의 이름으로 겸손히 배우려는 태도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사도바울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함과 같이 내가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넘어지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 계속 말씀을 살피고 묵상하고 공부하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잘 감당하고 표대를 향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전력을 다해 달려 가려고 한다.

 

Q4. 신학을 더 하려고 하는데 또 다른 이유가 있는가?
A4. 성경과 신학은 교회와 성도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령의 지혜가 들어 있다. 목회자가 성경과 신학에 대한 지식이 결핍되면 문제에 대한 혼란과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다. 오늘날 지식이 빠르게 공유되면서 새로운 지식으로 인해 발견되어지는 것과 그리고 이로 인한 파생되는 다양한 의견과 생각 그리고 혼란이 함께 다양해지고 많아지는 것 같다. 이로서 성도들의 삶에서 성도로서 고민되어지는 다양한 질문들과 성경 해석학적인 부분에서 바른 입장이 필요하다. 오늘날에는 신학을 하지 않은 성도들 중에서도 신학적 질문과 성경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 전과 다르게 좀 더 정교하면서 세련된(?) 질문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들을 성경과 바른 신학을 입각하여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하고 의로 교육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느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생각 날 때 마다 주 안에서 선한 양심을 따라 목회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길 바란다.…..LKH

 

디모데전서 4:13-16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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