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돌아오는 SNC 청소년 사역 “세번째 네트워킹 컨퍼런스”

 

주제: Living out Loud

대상: Year 9 – Year 13

장소: Remuera Baptist Church, 641 Remuera Road, Remuera, Auckland 1050

일시: 2024 년 8 월 23-24 일 (금,토) 금요일 저녁 집회: 6:30PM-9:00 PM, (당일 등록은 오후 6시부터 가능).

       토요일 네트워크과 저녁 집회: 2:00PM-9:00PM

강사: 송찬샘 전도사 2002년 뉴질랜드로 이민, Hamilton, Christchurch, Auckland 에서 자란 1.5 세대이다. Laidlaw College 에서 신학 학사와 석사를 마무리 하고 몇 년간 오클랜드에서 전도사로 사역하였다. 현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WTS)에서 Master of Divinity 공부를 마무리 중이다.

 

SNC란, 에센스(SNC)는 Student Network Club 의 줄임말이다.

SNC 청소년 사역은 2021년에 시작되었으며, 비전은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하고 그들을 훈련하여 교회와 세상(학교+사회)의 거리를 좁히는 다리가 되고자 하는 사역이다. 팬데믹 이후 2년만에 SNC를 다시 시작하면서 리더십 안에 작은 세대교체도 일어났으며, 새 세대와 함께하는 예배와 네트워킹을 꿈꾸는 청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동참하고 있다.

 

이틀간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배와 네트워킹을 꿈꾸며, 올해 주제 ‘Living out Loud’ 는 삶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크게 외치며 당당하게 사는 뜻을 담고 있다. 예수님을 닮고 싶어하는 청소년이라면, 세상이 가르치는 조용하고 개인주의적인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말과 행실, 사랑, 믿음, 순결로 본이 되어야 한다. 진정한 크리스찬의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받지 않을 만큼에 좋은 영향력이 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저녁에 진행될 컨퍼런스는 오클랜드 내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이 감당해야 할 사역을 위해 사역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자리이다. 청소년이 가진 비전과 마음이 예배를 통해 드러나길 바라고,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청년들 모두 함께 예배 드리기를 원한다.

 

네트워킹이란 청소년들이 혼자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학교 동기들과 연결되고, 청년 멘토들과 함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올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는 세미나도 포함될 예정이며, "Defend Godliness"라는 주제로 송찬샘 전도사가 경건함에 대해 가르쳐 주신다. SNC 를 이끌어 가는 청년들이 청소년을 위한 저녁식사부터 네트워킹 프로그램, 찬양팀까지 모두 준비하고 있으며, 다가올 컨퍼런스를 위해 매주 모임을 가지고 있다. 대학교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청소년 시절 신앙에 대해 같은 고민을 가졌던 선배들로서 먼저 기도하며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서포트하고 싶어한다.

 

협력하는 단체: KYCF, 청사모

문의: studentnetworkclubnz@gmail.com

인스타그램: @studentnetworkclub

신청: https://linktr.ee/studentnetwork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