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침례교회

LIGHT CHURCH 개척

[LIGHT CHURCH 개척 2 ] 가만히 보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아름답더라

by OneChurch_ posted Mar 18,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IGHT CHURCH 개척

 

가만히 보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아름답더라

 

심장이 칼로 찢기듯 아픈 교회들이 아직도 지천인데...

 

 

1.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더라

 

중국 당나라 선승 청원유신(靑原惟信)이 상당법어를  통해 세 번의 깨달음을 말했다.  “노승이 삼십년 전 참선하기 전에는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었다.’ 그 뒤 선지식을 만나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렀을 때 ‘물은 물이 아니고 산은 산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 쉴 곳인 깨달음을 얻고 보니 ‘산은 진정 산이고 물은 진정 물이도다’

법어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깨달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담임목사가 되어 만난 교회도 꼭 그랬다. 필자가 만난 3개의 교회, 그 얼굴을 소개해드린다.

 

2. 첫 번째 산: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교회는…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그렇게 아름다웠다. 첫번째 교회의 얼굴은 눈이 부시듯 두근거렸고, 말문이 막히듯 가슴 벅찼다. 그 시절 할머니 권사님들의 사랑이 너무 분에 겨워 대문자 F인 초보목사는 그만 깊이 정이 들어버렸던 것 같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 분들이 언젠가 천국 가시면 그 날의 장례예배를 나는 제 정신으로 드릴 수 있을까?’ 

눈이 닿는 곳마다 사랑스러웠고, '교회의 어려움을 지나오면서 받았던 성도들의 상처를 어찌 위로해드리고, 품어드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며 기도했던 시절이었다. 주일의 예배는 뜨거웠고, 왠지 모를 기대감에 온 교회의 성도들이 너나 할 것없이 흥분되었던 때, 교회는 예쁘고 힘차고 무럭 무럭 자라고 있었다. 

 

3. 두 번째 산: 어? 이게 아닌데? 
 
담임목사가 된 지 2년이 채 되지 못했을 때 청원선사의 ‘두 번째 산’ 그 단계가 시작되었다. 흔히 말하는 ‘허니문’이 끝나가는 것이었다. 무럭 무럭 자라던 교회가 언제부터인가 주춤거리다가 2년을 넘어 서면서 그만 뚝 멈춰선 것 같을때,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자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광야의 구름기둥이 우뚝 멈췄는데, 나는 더 가고 싶은 욕망들, 부글 부글 끓어오르는 바벨과 같았다. 

아직 멀었습니다. 더 성장해야 합니다. 이 정도가지고는 아무 것도 안되지요.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끄럽고 치졸한 담임목사는 은근히 그 말들뒤에 숨어 경건을 흉내내고 있었다. 

꼬박 1년을 씨름했던 것 같다. '지금 돌아보면 1년이 왜 그리 길었을까?' 하루 하루가 캄캄한 골짜기, 뜨거운 사막을 걷는 것처럼 괴로웠다. 결국, 담임목회 3년만에 ‘자격부족’과 ‘번아웃’을 이유로 첫 담임목회지를 떠나게 되었다. 평생 처음 겪어보는 ‘우울증’과 ‘공황장애’였다. 


'아..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은 아니었구나.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목사였구나. 하나님, 왜 저를 담임목회로 부르셨나요? 자격이 없는 것 아셨으면, 말려주시지. 왜 가만히 놔두셨나요?' 

 

그때 알았다. 모교회를 사임하던 날, 담임목사님은 첫번째 예배부터 마지막 예배까지 우셨다. ‘주님, 이 종이 이제 한 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 종이 맡겨주신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은혜주시고, 지혜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기도하시면서 그렇게 우셨다. 그 눈물의 의미를 3년이 되어서야 알았다. 

 

그렇다.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었다

 

4. 세 번째 산: 가만히 보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아름답더라
 
전환점은 한 교회에서의 예배였다. 교회가 아닌 교회의 민낯에 자신있게 분노하고, 때로는 슬퍼하던 어느 날에 한 교회에서 예배인도 요청이 왔다. 담임목사의 갑작스런 부재로 인한 예배의 공백을 메워 달라는 흔하고 단순하고 당연한 부르심이었지만, ‘대인및 교회기피증’에 시달리던 필자에겐 참 무거운 발걸음이었다. 

 

하지만, 어찌하랴. 부르시니 갈 수 밖에.. 거기서 만났다. 세번째 교회의 얼굴. 그 날 필자의 영혼은 마치 요나의 투벅거리는 발걸음처럼 절반쯤 와서 쓸쓸한 예배당에 앉아 있었다. 여기도 오염되었겠지. 인간의 욕망으로 드글거리겠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누르고 찢고 있겠지. 한숨은 절망으로, 이내 볼멘 불평으로 바뀌며 주님의 속을박박 긁고 있었다. ‘주님, 교회들은 왜 이런가요? 왜 추하고 약하고 고집스러운가요? 어느 때까지인가요? 주님, 언제까지 그렇게 가만히 계실건가요?’

 

그때 주님의 마음이 퉁하고 부딪히듯 말을 건네신다. ‘성훈아. 내가 이 교회를 사랑한다. 너무 너무 아주 많이 사랑한다’ 그 말씀이 수백의 단어들과 수천의 감정들을 모두 침묵하게 만들었다. 내가 뭐라고, 고작 3년, 아니 1년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아주 조금밖에 본 교회를, 주님의 몸을, 내가 뭐라고 감히.. 

캡처.PNG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폭수다’라는 넷플릭스 시리즈에 나오는 한 장면이다
절대로 식모살이하면서 살지 않겠다던 그녀가 또 다시 아궁이 앞에서 식모살이처지가 되었는데, 세상 환하게 웃으면서 그 날을 찬란했던 기억으로 회상한다. 엄마가 되었기 때문일게다. 그 날부터 지금까지 어쩌면, 필자도 조금씩 목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 땅의 어떤 교회라서 완전할까? 내 맘에 쏙 들까? 이쁘기만 할까?' 심장에 칼을 가져와 찌르듯이 아픈 교회들이 아직도 지천인 오늘에 필자는 다시 기억한다. 아비의 마음으로 볼 수만 있다면, 주님의 마음 한 자락이라도 더듬을 수 있다면, 교회는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다음 이야기 - 아. 그때 괜히 은혜 받았어 ㅜㅜ 

 

원처치 칼럼은 저자의 주장이 담긴 글입니다. 정치적, 신학적 의도나 방향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처치 저자 박성훈 목사

profile

박성훈 목사는 CCC 간사로 사역하며 예배 사역자로 살다가, Bible College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다. 2023년 LIGHT CHURCH를 개척하여 멋진 사람들과 함께 걷고 있다.

 

  • profile
    신비한 2025.03.19 16:06
    예쁘고 아름다워라,
    주님의 교회는,
    주님이 보시기에.

    잘 읽었습니다.

지난 칼럼 모음

뉴질랜드 칼럼니스트들의 칼럼 모음

  1.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5) 새로운 환경, 새로운 경험

    왕가누이 교회 이야기 (5) 새로운 환경, 새로운 경험 "때로는 신선했고 때로는 당혹스러웠다.." 2004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 필자는 줄곧 한인교회 또는 한국교회에서 사역해왔다. 외국인 교회에 몸담아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뉴질랜드에서 생...
    Date2025.06.04 Category왕가누이 교회이야기
    Read More
  2.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4 ] 존엄을 기억하는 돌봄, 작지만 깊은 회복의 시작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존엄을 기억하는 돌봄, 작지만 깊은 회복의 시작 "일상 속에서 기억을 깨우다 – 인지 자극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 Rembrandt –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1669) 렘브란트의 마지막 걸작으로 알려진 *『돌아온 탕자...
    Date2025.05.28 Category의학박사 이경희의 재활치료
    Read More
  3. [LIGHT CHURCH 개척 4 ] 주일예배.. 아무도 오지 않았다!

    LIGHT CHURCH 개척 아무도 오지 않았다 "텅빈 예배당, 주님, 살아계시죠?" 남쪽의 한 도시에서 마음에 옮겨붙은 불은 우리를 떠밀어 어딘가로 몰아가고 있었다. '아니 갈 수 없는 어떤 길,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걸어놓은...
    Date2025.05.21 CategoryLIGHT CHURCH 개척
    Read More
  4. 'Practical Christinit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4]: '감정을 다스리는 효과적 방법'

    'Practical Christinit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감정을 다스리는 효과적 방법 "흔들리는 감정의 파도 속에서 성경적 닻을 내리라!" 우리는 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파도 속에서 살아간다. 기쁨, 슬픔, 분노, 불안 등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의 ...
    Date2025.05.13 Categor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Read More
  5.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3 ] 치매 환자의 일상 속 기능 회복의 첫걸음

    치매 환자의 일상 속 기능 회복의 첫걸음 "치매 재활 치료 및 돌봄 기술 - 경도 치매 환자 중심"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Love is patient, love is ...
    Date2025.05.05 Category의학박사 이경희의 재활치료
    Read More
  6.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4)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새벽기도를 마치고 교회를 나서면서 찍은 사진] 왕가누이 교회 이야기 (4)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 행 16:9 왕가누이 한인교회는 2009년 11월 창립 후 약 16년 동안 St Andrew’s 장로교회 ...
    Date2025.05.06 Category왕가누이 교회이야기
    Read More
  7. [LIGHT CHURCH 개척 3 ] 아.. 그때 괜히 은혜받았어 ㅜㅜ

    LIGHT CHURCH 개척 아.. 그 때 괜히 은혜 받았어 ㅜㅜ "그저 문을 열었을 뿐인데, 불의 기습을 당하다" 첫번째 부름받았던 교회를 사임하고, 엉망진창이 된 마음,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떠내려가고 있을 때였다. 자책과 후회와 아쉬움과 한숨이 '방구...
    Date2025.04.22 CategoryLIGHT CHURCH 개척
    Read More
  8. [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3 ] 기독교인의 사랑의 출발점은 어디인가?

    'Practical Christinit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기독교인의 사랑의 출발점은 어디인가? '감정'은 사랑의 시작점이 아닌 '결과물'이다. "인생의 노력과 애씀으로 결코 채워질 수 없는 자연적 사랑의 한계가 있다." C.S루이스는 그...
    Date2025.04.14 Categor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Read More
  9.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3) 눈물로 씨를 뿌리다

    @출처: 빈센트 반 고흐, 씨 뿌리는 사람 (1850) 왕가누이 교회이야기(3) 눈물로 씨를 뿌리다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무슨 일이든 3년이 고비다”라는 말이 있다. 직장이든, 양육이든, 사랑이든… 어떤 일이든 3년은 견...
    Date2025.04.01 Category왕가누이 교회이야기
    Read More
  10.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2 ] 뇌졸중 재활의 비약물치료적 접근: 회복의 또 다른 열쇠

    출처 : Johann Wolfgang von Goethe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뇌졸중 재활의 비약물치료적 접근 : 회복의 또 다른 열쇠 ""What is not started today is never finished tomorrow." (오늘 시작하지 않으면, 내일 완성되지 않는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Date2025.03.24 Category의학박사 이경희의 재활치료
    Read More
  11. [LIGHT CHURCH 개척 2 ] 가만히 보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아름답더라

    LIGHT CHURCH 개척 가만히 보니 예쁘고, 자세히 보니 아름답더라 심장이 칼로 찢기듯 아픈 교회들이 아직도 지천인데... 1.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더라
 중국 당나라 선승 청원유신(靑原惟信)이 상당법어를 통해 세 번의 깨달음을 말했다. “노승이 삼십...
    Date2025.03.18 CategoryLIGHT CHURCH 개척
    Read More
  12. [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2 ] 그리스도인은 왜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Practical Christinity) "그리스도인은 왜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고난, 하나님의 섭리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봅시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있는 아메리칸 콜로니 호텔 로비에는 성공한 변호사이자, 장로 교회의 장로였던 호레이...
    Date2025.03.10 Categor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Read More
  13.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2) Sans Dieu Rien

    출처: fromasmallcity.nz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Sans Dieu Rien_Without God, Nothing "이는 우연(Coincidence)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God-incidence)였다." 왕가누이는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다. 산과 들, 강과 바다를 두루 갖춘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1...
    Date2025.02.26 Category왕가누이 교회이야기
    Read More
  14. [LIGHT CHURCH 개척 1 ] 목사님은 안 가세요?

    LIGHT CHURCH 개척 목사님은 안 가세요?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지만" "목사님은 안가세요?" 내 인생을 바꾼 한 마디다. 그 날은 주일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조금은 분주하고, 그러나 어딘가 기대와 설렘이 있었던 그런 예배, 청년부예배였다. 예...
    Date2025.02.18 CategoryLIGHT CHURCH 개척
    Read More
  15. [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1 ] 영적 성장이 필요한 이유

    Practical Christinit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영적성장이 필요한 이유' "그리스도인의 '영적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자라가고 성장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
    Date2025.02.10 Category기독교인의 실천적 영성
    Read More
  16.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1) 어떻게 왕가누이로 가셨어요?

    왕가누이 교회이야기 "어떻게 왕가누이로 가셨어요?" "하나님의 시계는 정확했고 그의 계획은 완벽했다." 주의: 이 칼럼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주관적인 관점에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왕가누이로 이주하고 싶은 마음을 심어주고자 하는 불순한(?...
    Date2025.02.04 Category왕가누이 교회이야기
    Read More
  17.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1 ] 뇌졸중과 재활치료의 중요성

    @출처: 구스타프 모로(Gustave Moreau)의 ‘프로메테우스의 형벌’ 재활은 새로운 삶과 희망 뇌졸중과 재활치료의 중요성 "재활은 고통과 인내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강인함과 끈기를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
    Date2025.02.26 Category의학박사 이경희의 재활치료
    Read More
  18. 주후 1세기 로마 식민도시 빌립보에서 묵상하는 빌립보서 (7부/최종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당하심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들 (출처: johnsanidopoulos.com/2013/04/let-him-deny-himself-take-up-his-cross.html) 신약성경의 세계 속에서 묵상하는 신약성경 주후 1세기 로마 식민도시 빌립보에서 묵상하는 빌립보서 (7부/최종화) ...
    Date2024.12.20 Category신약의 세계 속에서 묵상하는 신약성경
    Read More
  19. [교회와 신앙] 야! 이 할아버지 쒜끼야~

    (AI 생성 그림) 교회와 신앙(9) 야! 이 할아버지 쒜끼야~ "나의 수많은 부끄러움과 허물들을 용서하신 하나님께 무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 요즘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너무 떨어져서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젊은 세대들이 아이 기르기가 ...
    Date2024.11.26 Category교회와 신앙
    Read More
  20. [성경과 통일] 남북통일, 나와 무슨 상관인가?

    (AI 생성 그림) 성경과 통일(10) 남북통일, 나와 무슨 상관인가? ""돋는 해의 아침 빛"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비추어 "비 온 뒤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같은 우리 민족 되기를소망한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성경과 통일” 주제의 칼럼...
    Date2024.11.25 Category성경과 통일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