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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유럽에서 ‘신사 숙녀 여러분’ 사라진다며 선동?

by 원처치 posted Aug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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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카드뉴스 중 일부 ©연합뉴스

 

지난 9일 연합뉴스가 쓴 성 중립적 표현에 대한 카드뉴스가 13일 네이버 포스트 메인에 뜨며 누리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드뉴스는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 유럽에서 이 문구를 더는 볼 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카드뉴스의 배경 중에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의 깃발도 등장한다. 무지개에서 남색을 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색깔이다.

 

카드 뉴스는 “‘신사 숙녀 여러분’만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남편과 아내, 그와 그녀, 소년과 소녀처럼 성을 구분하는 단어보다 성 중립적 단어를 쓰자는 움직임이 세계 각국에 퍼지고 있다”라며 “사람들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LGBTI)를 향한 차가운 시선을 거두고 이들을 배려하자는 사회의 변화에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카드뉴스는 “성에 대한 사회적 관념과 관련해 소수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려 한다는 반발도 만만치 않은데, 논란에도 불구하고 성 중립적 표현이 사회에 당당히 자리 잡는 모습”이라고도 강조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다’는 내용과 달리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기자가 앞장서서 선동하고있네", "엄마 아빠라는 말을 못 쓰고 살아야 하는 사회를 그리도 기대한다는 말인가?", "세상이 미쳐가고 무책임하구나. "동성애자도 남녀가 있고 성전환자들도 남자든 여자든 바꾸는거 아닌가요? 성소수자들은 무성이고 성이 없는게 아닌데 왜 남자 여자라는 단어가 문제지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연합 카드뉴스, "'신사 숙녀 여러분'…이 말이 유럽서 사라지는 까닭은" 보기

 

 

재구성: 원처치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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