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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로나19 ‘방역방해’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 구속영장 청구

by OneChurch posted Jul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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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 신천지 연수원에서 기자회견 당시 이만희 씨 ©크리스천투데이

 

한국 검찰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신천지 자금 56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적용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총회장이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시설 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하고 신천지 자금 56억원가량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횡령),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 총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7일과 23일 이 총회장을 소환해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월 방역당국에 신도명단과 집회장소를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의 자료를 제출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도록 지시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또한, 100억원대 부동산 형성 과정과 헌금을 빼돌린 의혹 등과 관련해서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검찰은 이 총회장이 공공시설에 무단 진입해 ‘만국회의’ 행사를 수차례 강행한 혐의도 구속영장 범죄사실에 포함시켰다. 이 총회장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천지 신도 수천여명을 동원, 경기도 수원과 안산 등에 있는 경기장에 무단으로 진입해 종교행사를 연 것도 형사처벌 대상으로 판단한 셈이다.

 

앞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지난 2월 말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수원지검은 그동안 전피연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신천지가 제출한 신도명단과 집회장소가 방역당국이 확보한 자료와 불일치하는 사례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 5월22일에는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과 광주, 대전 등지 신천지 관련 시설 여러 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

 

1984년 이 총회장이 경기 과천을 중심으로 세운 신천지는 2000년대 중반 이후 교세가 급성장하며 작년 기준 교인수가 23만명을 넘은 것으로 자체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올 2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며 전국적인 감염병 확산의 진원으로 지목되자 신천지를 바라보는 여론은 급속히 악화했다. 전국 12개 지파 교회가 문을 닫았고, 은밀히 진행했던 신도 모집과 교육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정통 기독교 교리와 달리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재림 예수의 영이 이 총회장에게 임했다고 주장해 교계에서는 유사종교,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그러나 치밀한 사기적 포교 수법으로 한국 뿐 아니라 뉴질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잇따른 검찰 수사에 주요 간부와 대구 교회 책임자(지파장)가 구속되고, 신천지에서 '이긴 자', '보혜사', '약속의 목자'로 불리던 이 총회장까지 구속 갈림길에 놓이면서 신천지 붕괴가 머지않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출처: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556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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