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찬양교회 뉴질랜드 빅토리처치

국제

'성별 다양성 가르치는 아동 도서가 교실에...' 학부모들 격한 반대

by OneChurch posted Dec 04,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Untitled-5.jpg

©Washington Post

 

미국 부자들이 사는 지역으로 알려진 버지니아 주 라우던 카운티(Loudoun County)의 학교들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새 도서들로 가득 채워졌다.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 인종, 종교 배경을 가진 아동,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취지로 "다양성 학급 문고(diverse classroom libraries)"가 지역 초중고교에 신설된 것이다.

 

그중에는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LGBTQ)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들이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헤더는 엄마가 두 명이에요(Heather Has Two Mommies)"와 고등학생을 위한 "빨간색 너머: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의 속 이야기(Beyond Magenta : Transgender Teens Speak Out)"라는 책 등등.

 

Untitled-6.jpg

©Washington Post

 

성소수자 옹호자들은 이러한 책들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성 선전물'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학부모 나타시아 그로버(Natassia Grover)는 “아이들에게 실제 성 정체성이 몸과 다를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동성애 관련 도서가 신학기 도서 컬렉션의 5%도 안 되는 비중을 차지하지만, 모든 책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논쟁을 이끌고 있다.
 

격분한 학부모들은 학교 이사회에 불만을 제기하고 "음란 도서"들을 교실에서 없애버리자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나섰다.
 

현재 미국의 학교들은 동성애, 성별 다양성을 점차 받아들이고 있다. 메릴랜드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역사를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라우던 카운티 지역 학교들은 학부모들의 불만에 따라 현재 문제가 되는 10권의 도서를 유지할 것인지 검토 중이다. 10권 중 4권은 동성애자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반대 학부모들은 책 속에 성행위를 묘사하는 부분이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3명의 자녀를 둔 그로버는 신학기 도서들이 "학생 간 성폭행을 정상인 듯 묘사하고, 성폭행 행위를 낭만적으로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사전 동의 없이 초중고 신학기 도서 컬렉션을 정한 행정국의 문제를 지적했다.
 

체육 교사인 학부모 바이런 크로스(Byron Cross)는 아이에게 생물학적 성별에 대한 혼란을 가져다주는 책을 학교에 두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몸에 대해 아이들이 혼란을 겪게 해서는 안됩니다. 어릴 때 사람들의 영향으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생물학적 성별을 바꿨다가 이후에 후회하는 사람들이 수백 명입니다."라고 외쳤다.

 

또 다른 학부모는 윌리엄 바(William Barr) 미 법무 장관의 말을 인용해 "신앙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종교인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신앙인들에게 강요하고 있다. 비종교인들이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윤리를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우던 카운티 학부모들은 다음 학교 이사회 회의를 통해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Washington Post

https://www.nzherald.co.nz/lifestyle/news/article.cfm?c_id=6&objectid=12284146

 


국제/한국 뉴스

국제 및 한국의 기독교 뉴스를 전합니다.

  1. '3층 쇼핑몰' 살인미수 가해자 용서한 부부의 아들 근황 '완벽하고 걷고 있다'

    쇼핑몰에서 떨어져 뇌출혈과 합병증을 앓던 5살 랜든 호프만 ©고펀드미   “걱정말아요. 예수님은 날 사랑하세요”   3층 쇼핑 몰에서 떨어져 뇌출혈과 합병증을 앓던 5살 소년, 랜든 호프만이 최근 크게 회복된 소식을 전했다.   랜든 호프만은 지난 4월 12일 ...
    Date2019.12.05 Category국제
    Read More
  2. 자녀들에게 성경적 ‘성 정체성’ 심어줄 수 있는 책... 미국, 한국에서도 인기

    ©홈앤에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알기 쉽게 설명한 동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God made boys and girls!)>가 지난달 29일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남녀 성별(性別)은 개인의 선호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Date2019.12.04 Category한국
    Read More
  3. '성별 다양성 가르치는 아동 도서가 교실에...' 학부모들 격한 반대

    ©Washington Post   미국 부자들이 사는 지역으로 알려진 버지니아 주 라우던 카운티(Loudoun County)의 학교들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새 도서들로 가득 채워졌다.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 인종, 종교 배경을 가진 아동,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취지...
    Date2019.12.04 Category국제
    Read More
  4. '가디마이 축제' 세계 최대 '동물도살극'이 열리고 있다

    3일 네팔 남부 바이야푸르 가디마이 사원에서 열린 가디마이 축제에서 칼은 든 남성들이 물소를 붙잡고 있다 ©AFP=뉴스1   신에게 감사를 올린다는 명분으로 '동물 제물'을 마구잡이로 도살하는 힌두교 전통 축제가 올해도 네팔에서 열리고 있다.   AFP통신과...
    Date2019.12.04 Category국제
    Read More
  5. ‘성경 구절’ 인용한 선거전... 12명 중 8명 말씀 통해 외쳐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12명 중 8명 말씀 통해 경제 개혁 등 관련 이슈 전달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을 민주당 경선 주자들 상당수가 성경 구절을 적극 인용하면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와 크...
    Date2019.12.04 Category국제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 280 Next
/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