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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이 복음 전도자로… YWAM 선교 영화 ‘고 아프리카’

by OneChurch- posted Mar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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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한때 무장단체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세례 받는 모습. YWAM 영화 'GO Africa: Skyboy and the Woman of Honor' 캡쳐


나이지리아에서 한때 살인을 일삼던 무장세력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인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집단 학살로 남편을 잃은 기독교인 과부들도 치유 사역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고 CBN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국제 선교단체 와이웸(YWAM, Youth With A Mission)은 최근 선교사역을 조명한 영화 ‘고 아프리카’(Go Africa)’를 통해 이러한 변화의 사례들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보코하람(Boko Haram)의 폭력 속에서도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며 변화의 열매를 맺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YWAM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는 오랫동안 기독교인들이 참수, 강간, 방화, 고문 등 극심한 박해에 시달려 왔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나이지리아를 종교 자유 침해가 심각한 특별 우려 국가(CPC)로 다시 지정했다.

영화에는 과거 소년병으로 활동했던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삶이 변화된 간증이 등장한다. 또한 북부 나이지리아에서 보코하람 공격으로 목회자 남편을 잃은 아내들을 기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지역의 YWAM 기지에는 약 6개월마다 최대 150명의 과부들이 찾아와 트라우마 치유 사역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르키나파소 출신 선교사 폴 당투드마(Paul Dangtoudma)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아내 레이첼 당투드마(Rachel Dangtoudma) 부부는 폭력이 극심했던 지역에 YWAM 사역 기지를 세우고 제자훈련학교(DTS)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지는 한때 무장세력과 오컬트 집단이 활동하던 곳이었다.

특히 이 사역에는 과거 무장세력이었다가 회개한 인물들도 참여하고 있다. YWAM에 따르면 기지 직원의 약 3분의 2가 과거 무장세력이었다가 신앙을 갖게 된 사람들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과거 자신들이 가담했던 폭력의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기도 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한 인물은 과거 학살에 가담했던 소년병 출신이지만 회개 후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남편을 잃은 과부들에게 직접 용서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한 북부 지역에서 교회들이 불태워지고 수많은 목회자들이 살해됐다며, 자신이 방문한 지역에서만도 남편을 잃은 목회자 과부 약 6000명을 만났다고 전했다. YWAM은 이들을 ‘명예의 여성들’(women of honor)이라 부르며 치유와 회복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YWAM 측은 이러한 사역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목회자와 찬양 인도자가 되었고, 한 졸업생은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첼 당투드마는 “하나님께서 전 세계로 나아가 복음을 전할 나이지리아인들의 군대를 일으키고 계신다”고 말했으며, 폴 당투드마 역시 “나이지리아는 앞으로 세계 선교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영화는 YWAM 창립자인 로렌 커닝햄(Loren Cunningham)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그의 아들 데이비드 L. 커닝햄(David L. Cunningham)이 감독을 맡았다. 영화는 전 세계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제작돼 현재 6개 대륙 240여 곳에서 상영되고 있다.

 

 

문수아 기자 onechurchnz@gmail.com

 

 

출처: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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