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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오지현 목사, PCUSA 정서기 선출돼… 유색인종 여성 최초

by OneChurch posted Jul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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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공동총회장:루스 산타나 그레이스, 샤본 스탈링 루이스) 총회에서 지난 1일 한국계 미국인 오지현 목사가 정서기(Stated Clerk)에 선출됐다. 정서기는 PCUSA 총회 사무국에서 가장 높은 직급으로 총회 사무 전체를 책임지는 요직이며, 한국교회 교단의 사무총장에 해당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한국에서 태어나 캔자스에서 자란 오 목사는 지난 1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226회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서 420대 2로 선출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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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226차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사무국 서기로 선출된 오지현 목사가 연설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쳐

 

PCUSA 뉴스에 따르면 오지현 목사는 이번 총회에서 정서기로 선출됨에 따라 PCUSA 사무국에서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이자 역대 두 번째 여성이 되었다.

 

그동안 총회 선출직 지도자로 활동했던 한국인 목회자는 PCUSA 212대 총회장을 지낸 이승만(1931~2015) 목사가 유일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PCUSA 제226차 총회에서 정서기 지명 위원회(The Stated Clerk Nomination Committee, SCNC)는 지난 4월 지명된 오지현 목사에 대해 투표를 거쳐 정서기로 선출했다.

 

총회 안에서 오 목사는 의사결정을 할 때 기도와 영적 분별력이 최우선인 목회자로 평가받았다.

 

이날 오 목사의 가족들이 오 목사에게 손을 얹어 안수기도하고, 500명 이상의 SCNC 위원 및 자문 대표단들이 축하하며 지지하는 가운데, 오 목사는 차기 정서기로 임명됐다.

 

현재 PCUSA 총회 중앙 의회(Mid Council Ministries in the Office of the General Assembly)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오 목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정서기로서 새 업무를 시작한다. 중앙 의회는 총회를 이루는 '노회'로 구성돼 있는 13개 '대회(synod)'의 합의체다.

 

올해 49세인 오지현 목사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 미국으로 이주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1.5세다.

 

1996년에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생물학과 독일어학 학사 학위를 받고 플로리다국제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콜럼비아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2007년 PCUSA 트로피칼 플로리다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병원 원목 및 지역교회 부교역자, PCUSA 총회의 221대와 222대 위원회 의장 및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안수를 받은 뒤 PCUSA 총회 본부에서 근무하던 오 목사는 애틀랜타 오글소프장로교회·조지아 해밀턴밀장로교회 임시목사, 애틀랜타 그래디메모리얼병원 임상 목회 교육 레지던트 등으로 활동했다.

 

정서기 투표 실시 전 연설에서 오 목사는 “우리가 사회와 지역에서 중심적이고 주도적인 교회의 역할을 상실한 것을 애석해하는 데서 벗어나, 우리 한계의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희망적인 가능성과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러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힘을 주고 또 다른 누군가를 자유롭게 해서, 현재와 미래에 교회가 되는 새로운 방식을 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위원회 의장인 샐리에 왓슨 목사는 "우리는 오지현 목사의 지성과 더불어 그녀의 겸손함에 감동했고, 유머감각 덕분에 웃었으며, PCUSA를 향한 사랑과 그동안의 폭 넓고 깊은 경험에 온전히 빠져 들었다"고 말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출처: 한국기독공보, 크리스천투데이

https://pckworld.com/article.php?aid=10296935508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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