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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집, ‘사역자들 위한 쉼터’로 변신

by OneChurch posted Mar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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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위치한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사택. ⓒSingle Point Media

 

사역자들에 무료 제공

 

세계적인 전도자 故 빌리 그래함 목사와 아내 루스 사모, 그리고 그 자녀들이 살았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주택이, 지역 사업가이자 배우인 커크 캐머런(Kirk Cameron)과 그래함의 셋째 딸의 도움으로 선교사와 목회자들의 쉼터로 변화됐다.

 

‘빌리의 홈 플레이스’(Billy's Home Place) 웹사이트에 따르면, 샬럿의 사업가 스테판 L. 토마스(Stephen L. Thomas)와 배우 캐머런 및 작가 겸 연사인 루스 그래함(Ruth Graham)이 이를 위해 힘을 합쳤다.

 

웹사이트는 “이곳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들어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돕는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20년 이상 직업 선교사나 목회자로 봉사해 왔다면 몇 달간의 목가적 안식과 안식년을 가지라. 빌리의 홈 플레이스에 머무르는 목사나 선교사에게는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했다.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이 주택은 약 2년 전 59만 9천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가 2021년 9월 1일 75만 달러에 매각됐다.

 

루스 그래함은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1940년대 후반에 이 집을 구입하셨다”며 “두 분이 이 집을 선택하셨던 이유는, 조부모님의 집이 바로 건너편에 있었기 때문이다. 저는 가족이 이 집에서 살던 시기에 태어났다. LA 크루세이드(LA Crusade)와 아버지의 영국 여행이 그 시기에 있었다. 이 모든 일들이 그 집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1957년에 이사했지만 몬트리트에 남아 있었으며, 이 집은 최근 몇 년간 임대로 사용됐다. 방문자들은 내부에 놓였던 가구, 책, 사진 및 기념품 등을 통해 그래함 목사와 가족의 과거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2층 주택은 여전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그림 같은 산책로와 개울로 둘러싸여 있다.

 

‘빌리의 홈 플레이스’ 웹사이트는 “이 집은 그래함 박사의 유산을 이어가는 역할을 한다. 지친 목회자들과 선교사를 위한 안식처이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위안을 얻는 장소로서 빌리의 홈 플레이스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집은 기름 부음의 상징으로 쓰임을 받았다. 그가 설교를 작성하거나 연구에 매진했던 2층 서재의 작은 책상은 회개하지 않는 영혼들,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그가 기도하는 데 바친 수없이 많은 시간을 나타낸다”고 했다.

 

아울러 “그래함 목사는 전 세계 스타디움과 콜로세움에서 연설하며 결국 ‘미국의 목회자’라는 칭호를 얻었지만, 그의 초기 사역은 이 겸손한 산속 저택의 벽난로와 식탁 주변에서 펼쳐졌다”고 전했다.

 

 

카라이티아나 기자 onechurchnz@gmail.com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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