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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장로교단, 120년 만에 5번째 여성 총회장 선출

by OneChurch posted Oct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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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럭스포드 목사 ©ODT

 

2021년 9월 29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뉴질랜드 장로교단(Presbyterian Church of Aotearoa New Zealand) 총회장으로 크라이스트처치의 해미쉬 갤러웨이(Hamish Galloway) 목사가 선출되었다.

 

그리고 그의 뒤를 이을 차기 총회장은 남섬 오아마루(Oamaru)의 로즈 럭스포드 목사(Rev Rose Luxford)가 선출되었다.

 

어제(9월 30일) 최초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장로교회 총회에서 선거 결과가 발표되었다. 럭스포드 목사는 2023년부터 총회장 직을 맡게 된다.

 

오아마루의 세인트폴교회(St Paul's Maheno-Otepopo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역 중인 럭스포드 목사는 120년 만에 장로교단 역사상 다섯 번째로 선출된 여성 총회장이다.

 

오늘날 기독교 교단들이 직면한 도전과제 - 교회의 고령화 및 성도 규모 축소, 봉사자들로 운영되는 교회의 규정 준수 문제 증가 등 - 에 대해 럭스포드 목사는 "교회들이 더 현실적이 되고 어려운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는 동시에 양육과 생명을 불어넣는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교회에는 훌륭하고 재능 있고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많으며 이들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격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럭스포드 목사는 세심함, 지혜, 개방된 사고, 그리고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총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럭스포드는 수년간 '용서에 대한 탐구', '죽음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통찰, 그리고 목회자와 애도', '협동에서 다문화 성도 공동체로의 이동' 등의 분야에 대해 연구한 바 있다.

 

더니든에서 태어나 밀턴에서 자란 럭스포드는 목회자가 되기 전에는 직장인이었다. 오타고폴리텍에서 비서 공부를 시작해 이후 오타고 의대 속기사, 왕가누이와 혹스베이 비서 업무, 오타고대 동물학부 비서, 오타고대 과학부 사무직 등에서 일했다.

 

1980년에 결혼했으며, 남편과 사별 후 오타고대에서 지리학을 전공하여 1990년에 졸업했다.

 

1995년에 장로교신학교(Presbyterian Theological Hall)에 입학해 목회 교육과 신학사(Bachelor of Divinity)를 마쳤다.

 

1998년 블록하우스베이(Blockhouse Bay)에 있는 아이오나장로교회(Iona Presbyterian Church)에서 안수를 받고 그곳에서 12년 동안 섬겼다.

 

2010년부터는 오아마루에 있는 세인트폴장로교회에서 섬기고 있다.

 

또한 장로교 오클랜드 노회장, 남부 노회 회장, 사역 개발 담당 등 여러 리더십 역할로 장로교에서 섬겼으며 현재 목회 사역 그룹의 의장 등을 맡고 있다.

 

럭스포드 목사는 형제자매, 처남, 조카 등 가족들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가족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기사를 인용하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의 수고를 생각해주세요.)

 

 

https://www.presbyterian.org.nz/presbyterian-church-celebrates-election-of-5th-woman-leader-in-120-years-0

http://www.voxy.co.nz/national/5/393353

https://www.presbyterian.org.nz/presbyterian-church-elects-spiritual-leader-who-will-encourage-young-church-leadershi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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