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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다운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성, 수퍼마켓에서 감동의 눈물 펑펑

by OneChurch posted Sep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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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상황을 떨쳐버릴 수 없다는 벌린다 롬바드 ©NZME

 

코로나19 록다운으로 가게 운영에 타격을 입은 한 타우랑가(Tauranga) 여성이 수퍼마켓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경보 4단계 록다운 당시 벌린다 롬바드(Belinda Lombard)는 레몬그래스 케이터링이라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100%의 사업 손실을 입었다.

 

그러던 어느 날 팩앤세이브(Pakn'Save) 수퍼마켓에서 입장을 기다리면서 함께 줄을 서 있던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야기 중에 록다운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는 사연을 털어놓았고 잠시 후 수퍼마켓으로 들어가 각자 흩어졌다.

 

육류 코너에서 장을 보고 있던 롬바드에게 조금 전 대화를 나눴던 그 남성이 다시 다가왔다.

 

남성은 롬바드에게 100달러를 건네며 그것이 그녀의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놀란 롬바드는 돈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남성의 선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저를 오늘 처음 본 분인데 제 형편에 도움이 되라고 100달러를 주셨어요. 고기 코너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라고 롬바드는 말했다.

 

"지금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이렇게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너무 믿기지 않았어요."

 

롬바드는 그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롬바드는 그 뒤로 계속 장을 보면서도 방금 일어난 상황을 머릿속에서 떨쳐버릴 수 없었다. 그리고 친절을 베푼 이 남성이 사람들로부터 격찬받고, 또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서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친절을 베푼 남성이 누구인지 결국 밝혀졌지만 그는 이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정신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클 나에라(Michael Naera)는 계속된 록다운 상황에서 언제 영업을 다시 할 수 있을지, 언제 직장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몰라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로 인해 정신적인 혼란 상태를 겪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럴 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혼자가 아님을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기사를 퍼가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의 수고를 생각해주세요.)

 

 

https://www.nzherald.co.nz/nz/covid-19-delta-outbreak-man-hands-stranger-who-lost-everything-100-in-tauranga-supermarket/SJPKVR62EOSJL7PANWUW6CHE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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