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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금 수령 자격 더 까다로워진다

by OneChurch posted Aug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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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규정 개정을 추진 중인 국민당 앤드류 베일리 의원. ©NZ Herald

 

뉴질랜드 국민 연금 또는 노인 연금(Superannuation) 수령 자격을 더욱 엄격하게 만드는 법 개정이 이달 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은 뉴질랜드 거주 기간이 20세 이후 최소 10년(50세 이후 5년 포함)인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를 20세 이후 최소 20년으로 늘리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재정지출위원회(Finance and Expenditure Committee)는 갑자기 10년에서 20년으로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출생 연도별로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식을 제안했다.

 

즉, 2023년 7월 1일에 65세가 되는 사람부터 11년, 12년, 이렇게 단계적으로 늘어나다가, 2040년 7월 1일에 65세가 되는 사람부터는 20년의 거주 기간이 요구된다.

 

이 개정 법은 8월 4일 수요일에 Committee of whole House 단계를 통과했다. 그리고 이달 말 최종 단계를 통과하여 법으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연금 또는 노인 연금은 현재 65세 이상에게 지급되고 있다.

 

법 개정 후에는 다음과 같이 거주 조건이 변경된다.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다음의 연령에 해당하는 사람은 연금을 수령하려면 20세 이후에 다음과 같은 뉴질랜드 거주 기간이 요구된다.

 

64세 이상... 10년
62–63세 ... 11년
60–61세 ... 12년
58–59세 ... 13년
56–57세 ... 14년
54–55세 ... 15년
52–53세 ... 16년
50–51세 ... 17년
48–49세 ... 18년
46–47세 ... 19년
45세 이하 ... 20년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기사를 퍼가실 경우 '출처: 원처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기사를 작업하는 사람의 수고를 생각해주세요. 

 

 

번역: 원처치

https://www.nzherald.co.nz/nz/tougher-nz-superannuation-residency-rules-set-to-be-phased-in/QONE2ARINID3XNCYEW2DMQ3D6I/

https://www.parliament.nz/en/pb/bills-and-laws/bills-proposed-laws/document/BILL_80767/tab/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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