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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도 평화 시위 '기독교인, 무슬림 참여'... 이스라엘 충돌 사태란 도대체 무엇?

by OneChurch posted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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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이어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에서도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열렸다. 무슬림, 기독교인도 참여했다. ©Stuff

 

파머스턴노스(Palmerston North)에서는 무슬림, 기독교인 등 종교와 인종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현재 심화되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는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의 일환으로, 수백 명이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테마라에오히네(Te Marae o Hine-The Square) 광장에 모였다.

 

런던, 파리, 마드리드, 제네바, 베를린 등 유럽 곳곳에서도 이날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개최됐다.

 

파머스턴노스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팔레스타인 국기, 뉴질랜드 국기, 마오리 국기(tino rangatiratanga)와 플래 카드를 들고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자유로울 것이다'를 외치며 광장까지 행진했다.

 

사람들은 협력과 평화의 상징으로 빵을 나누기도 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 사태가 고조되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은 이슬람 라마단 기간에 진행되던 이슬람교도들의 종교행사와 유대인 정착촌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됐다.

 

알 아크사 사원 근처에 있던 이스라엘 경찰이 팔레스타인과 충돌했고 하마스는 이슬람의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철수할 것을 요구하면서 지난 10일 오후부터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를 발사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를 공습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하면서 최소 200명이 사망하고 1,200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마스의 2,900여 발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는 1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로 가자지구에서 집을 잃은 팔레스타인 피난민은 10,00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가자지구에서는 이번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닷새간 인구 밀집 지역의 공동주택 200곳 이상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나이아 마후타(Nanaia Mahuta​) 뉴질랜드 외무 장관은 지난 목요일, 이스라엘에 공격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것을 촉구했고 고위 관리들은 뉴질랜드 주재 이스라엘 대사와 충돌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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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파머스턴노스 광장으로 행진하는 시위대 ©Stuff

 

파머스턴노스에서 집회가 열린 5월 15일은 '나크바의 날(Nakba Day)'이었다. 팔레스타인 재앙의 날로 불리는 나크바의 날은 1948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 위에 건국되면서 약 75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등 이웃 국가나 다른 지역으로 추방당한 날이다.

 

현재 팔레스타인 땅인 가자지구는 오늘날의 이스라엘 땅에 살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집트 국경에 맞댄 가자라는 좁은 땅으로 쫓겨나 살고 있는 난민촌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무슬림 지도자 하짐 아라페(Hazim Arafeh)는 이스라엘이 이슬람의 성지인 알 아크사 사원과 예배드리던 사람들에게 공격을 가했다며 이는 반인도적 범죄라고 분개했다.

 

국제 사회의 강력한 조치 없이는 폭력이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그는 팔레스타인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세인츠교회(All Saints’)의 앤디 히크먼(Andy Hickman) 목사는 교회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모두 침묵하고 있다며 교회들에게 '일어나 옳은 일을 하라'고 촉구했다.

 

가자지구(Gaza Strip)의 역사

 

가자지구는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도시로 <구약성서>의 삼손이 활동하고 체포된 사건과 관계가 깊다. 이곳은 이집트에서 시리아에 이르는 통로의 요지로 예로부터 그리스, 로마, 아랍, 오스만투르크 등의 여러 세력에 의해 정복되기도 했다. 또 현대에 들어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위임통치하에 놓였다가 제1차 중동전쟁(1948~49)에서 이스라엘군과 이집트군의 격전지가 되었으며, 1949년 이스라엘·이집트 휴전협정에 의해 이집트에 편입되었다.

 

그러다 1956년 수에즈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하였다가 1957년 다시 이집트의 영토가 되었다. 그러나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다시 이스라엘이 시나이반도와 함께 점령했다. 이스라엘은 이 지역을 점령한 뒤 21개의 유대인 정착촌을 만들고 유대인들을 이주시키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7000~8000여 명의 정착민이 거주하기도 했다. 이에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정착촌이 불법 점거라며 철수를 요구했다. 그러다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점령지 잠정자치원칙에 합의하면서 1994년 5월부터 팔레스타인의 자치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중동평화 로드맵’에 따라 2005년 8월 15일부터 1967년부터 점령해 온 가자지구에서의 자국민 철수를 단행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정착민 보호를 위해 배치한 군 병력까지 완전히 철수하였다. 그러나 2006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다시 공격하면서 이곳을 둘러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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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national/300308427/hundreds-attend-palmerston-north-march-to-highlight-palestine-violence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8471&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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