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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도심의 오션 뷰 아파트가 '5천 달러'…어떻길래?

by OneChurch posted Ap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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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Herald

 

오클랜드 도심 바닷가에 위치한 최신식 아파트가 시세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5천 달러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11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말도 안 되는 가격이다.

 

헤럴드에 따르면 오클랜드 시내 바닷가에 있는 침실 2개, 화장실 2개, 거실, 최신식 주방,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 등을 갖춘 Scene One 아파트가 지난 22일 경매에서 5천 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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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코니 ©NZ Herald

 

부동산 중개 회사는 은행 대출도 필요 없고 신용카드만 들고 와서 살 수 있다고 광고했다. 실제로 경매는 단돈 500달러에서 입찰을 시작했다.

 

아파트는 주변에 기차역, 공연장, 수퍼마켓, 쇼핑몰,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고 오클랜드항이 있는 바닷가까지는 걸어서 2~3분 거리다.

 

이 집의 현재 공시 가격은 55만 달러, 전 주인의 2009년 매입 가격도 33만 달러였다.

 

세를 주어도 일주일에 700달러 이상의 렌트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집이 이런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린 이유는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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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에서 바다가 보인다. ©NZ Herald

 

가장 큰 문제는 아파트의 건물과 땅의 주인이 서로 달라, 집 소유주가 땅 주인에게 매년 임대료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토지 임대료는 현재 연 22,004달러지만 임대료가 갱신되는 오는 2025년에는 더 뛰어오를 가능성이 높다.

 

연 관리비 9,460달러, 세금 1,683달러까지 합하면 1년에 나가는 고정 지출이 총 33,147달러로, 아파트를 세 주었을 때 1년 동안 받는 렌트비 수입과 결과적으로 비슷하다.

 

 

출처: MBN, NZ Herald

https://www.mbn.co.kr/news/world/4486695

https://www.nzherald.co.nz/nz/property-bargain-auckland-waterfront-apartment-sells-for-5000/DI2BSCTKEGGEIK7DRBSP5AHE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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