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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확진자 방문 장소 공개'

by OneChurch posted Apr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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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오늘 뉴질랜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3명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인도에서, 나머지 1명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입국했다.

 

오늘부터 4월 28일까지 인도에서 오는 승객의 뉴질랜드 입국이 금지된다.

 

지역사회 환자 상황

 

새로운 지역사회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난주 발생한 지역사회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가 공개되었다.

 

지난 수요일 오클랜드 격리 시설 Grand Millennium 호텔의 24세 경비 직원이 확진되었다.

 

이 경비 직원은 4월 7일 오후 1시 30분에서 2시 30분까지 오클랜드 마운트로스킬에 있는 Bikanervala 베이커리/음식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Bikanervala, 2 White Swan Road Mount Roskill, 4월 7일(수) 1:30pm-2: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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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보건부 공개 확진자 방문 장소, 시간 ©Ministry of Health NZ

 

해당 시간에 이 시설을 방문한 시민은 일반 접촉자로 분류되며, 14일 동안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헬스라인(0800 358 5453)에 전화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자가격리한다.

 

보건부는 확진자 방문 시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확인 작업을 마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해당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발모럴(Balmoral) 지역 검사소가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 외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GP, 야간 진료소(urgent care clinics)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Grand Millennium 호텔 경비 직원의 밀접 접촉자 15명 중 지금까지 13명이 음성으로 진단되었다.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뉴질랜드 코로나19 환자는 추정환자*를 포함해 누적 2,574명이며,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하는 누적 확진자 수는 2,218명이다.

 

실질 감염자는 108명이다. 

 

지난 7일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9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어제보다 1명 늘었다.

 

어제 전국에서 진행된 검사는 4,300건이다.

 

오늘부터 입국 금지

 

정부는 최근 인도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해 인도에서 오는 뉴질랜드 시민/영주권자들의 입국을 금지시키는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 

 

오늘부터 4월 28일까지, 최근 2주 동안 인도에 체류한 적이 있는 사람은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보건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고위험 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의 감염 확산 위험을 줄일 방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부는 뉴질랜드 시민/영주권자의 입국은 허용해왔었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으로 자국 시민/영주권자의 입국을 막게 되었다.

 

뉴질랜드 인권위원회는 정부가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한 합당한 이유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인권위원회는 이번 조치가 법에 위배되지는 않는 한편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으나, 뉴질랜드인이 자국으로 돌아올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국내외 인권보호 규정에 위배되지 않을 정당한 사유가 명확히 제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입국자들의 출국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도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어제는 신규 확진자 10명 중 8명이 인도에서 도착한 사람들이었다.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의 3분의 2는 인도에서 도착했다.

 

지난 30일 동안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7명이며 이 중 87명이 인도에서 입국했다. 그다음으로 영국(7명), 파키스탄, 미국(각각 6명), 아일랜드(4명) 순이다.

 

트래블 버블 효과

 

4월 19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는 양국 간의 비격리 자유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곧 언론은 호주인 관광객이 쏟아져 뉴질랜드 관광 수입이 연 10억 달러로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보도했다.

 

그러나 Newshub 호주 특파원에 따르면 호주에서 취재한 호주 시민들 대부분은 뉴질랜드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갈 생각은 있지만 휴가 목적으로 뉴질랜드 여행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 아직까지 불안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젊은 층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외에 대다수는 호주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건강을 위협하면서까지 여행을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뉴질랜드 Infometrics의 수석 경제학사는 호주 관광객으로 10억 달러 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은 뉴질랜드로 오는 관광객이 80만 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기준이나, 이번 트래블 버블 협정은 여행자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경고가 붙은 이상 이러한 숫자는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이 봉쇄된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인 40만 명의 여권이 만료되었다. 그러나 뉴질랜드-호주 비격리 자유여행 시행이 발표된 후 여권 갱신 신청자가 급증했다고 Newshub는 보도했다.

 

한편, 전 Westpac 은행 대표는 트래블 버블로 인해 펜트업 소비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펜트업 효과란,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으로, 보통 외부 요인으로 인해 수요가 억제되었다가 그 요인이 해소되면서 수요가 분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진되며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다가, 점차 각국이 봉쇄조치를 해제하고 확진자 발생 상황이 조금씩 나아짐에 따라 펜트업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일었다.

 

4월 19일부터 뉴질랜드-호주 '격리 없는 여행' 가능... '주의할 점'

 

 

코로나19 의심 증상: 기침, 고열, 숨 가쁨, 목 아픔, 콧물, 재채기, 후각상실, 근육통/몸살, 무기력, 피로 등

 

헬스라인(Healthline) 전화: 0800 358 5453 (해외 SIM 카드 +64 9 358 5453) *통역 서비스 가능

 

 

오클랜드 지역 선별진료소 보기

 

전국 지역별 선별진료소 보기

 

 

현재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경보 1단계에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곳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한다.
  •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손을 자주 비누로 20초 이상 씻는다. 기침/재채기는 팔꿈치 안에 대고 한다(기본 매너).
  • 어디를 가든 NZ Covid Tracer 앱을 이용하고 QR코드가 없는 곳에서는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었는지 기록한다.
  • 모르는 사람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한다.
  • 사업체들은 QR코드를 반드시 부착한다.

 

 

경보 단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 참조 

https://covid19.govt.nz/covid-19/current-alert-level/

 

NZ Covid Tracer 앱 다운로드

 

아래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NZ Covid Tracer 앱을 다운로드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https://tracing.covid19.govt.nz/

 

정부의 QR 코드 포스터 발급받는 방법

 

사업체 및 기관들은 셀프 서비스 웹 양식을 통해 공식 NZ COVID Tracer QR 코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공식 QR 코드 셀프 신청 사이트로 이동

 

 

* 뉴질랜드 보건부 코로나19 COVID-19 환자 정의

 

  • 확진환자(Confirmed cases)는 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을 말한다.
  • 추정환자*(probable case)는 양성 검사 결과는 없지만 증상, 역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확진자와 똑같은 치료 및 관리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 완치환자(Recovered cases)는 감염, 발병 후 최소 10일이 지나고 72시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 NZ 보건부

 

Probable case(추정환자)*

증상을 설명해줄 정확한 병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검사 결과가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

또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며 증상을 보이는 사람 혹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나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사람,

또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공중보건 평가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사람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RNZ, NZ Herald, Ministry of Health 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440243/covid-19-update-three-new-imported-cases-no-new-community-cases

https://www.rnz.co.nz/news/national/440221/two-week-india-travel-suspension-starts-today

https://www.nzherald.co.nz/nz/covid-19-coronavirus-ministry-of-health-update-on-cases-on-india-travel-ban-first-day/MG5I74O6ZEMWNGR36QJIYVQTYM/

https://www.rnz.co.nz/national/programmes/mediawatch/audio/2018790734/pent-up-travel-demand-bubbles-up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data-and-statistics/covid-19-current-cases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health-advice-public/contact-tracing-covid-19/covid-19-contact-tracing-locations-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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