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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와일즈 박사... '5백만명 국민이 올해의 뉴질랜드인 수상자'

by OneChurch posted Apr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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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뉴질랜드인으로 선정된 수지 와일즈 박사 ©RNZ

 

미생물학자인 수지 와일즈 박사(Dr Siouxsie Wiles)가 '올해의 뉴질랜드인(New Zealander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수요일 시상식에서 와일즈 박사에게 키위뱅크 주최 올해의 뉴질랜드인 상을 수여했다.

 

와일즈 박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코로나19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각종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다.

 

와일즈는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올해의 뉴질랜드인 상은 '500만 명의 팀(뉴질랜드 국민)이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제가 팬데믹으로 가장 알려진 사람이긴 하지만 뉴질랜드 전 국민, 특히 필수업종 종사자들과 접촉자 추적팀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모두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해시키고 왜 이런 지침들을 지켜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와일즈는 백신 접종이 남아 있으므로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와일즈 박사는 뉴질랜드 삽화가 토비 모리스(Toby Morris)와 함께 코로나19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삽화를 제작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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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와일즈 박사와 토비 모리스가 만든 삽화들 ©Google

 

또한, 버블이라는 개념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시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각 사람이 비눗방울(버블, bubble)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다른 비눗방울과 닿으면 터지는 것처럼 서로 간에 거리를 두어야 바이러스 보호막이 터지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버블'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고, 록다운 기간에 함께 사는 사람은 한 버블, 외부인은 다른 버블로 간주하는 소셜 버블 제도가 도입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본 틀을 마련해준 개념이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먼저 도입되었다.

 

이후 영국이 뉴질랜드의 버블 개념을 도입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예: 트래블 버블).

 

와일즈 박사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너무 뿌듯하지만 항상 순조롭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인터넷에 올라온 공격성 댓글들이 그랬다.

 

그는 팬데믹 중에 가장 끔찍했던 것은 여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적 전문성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었으며, 여성은 늘 저평가받고 비하당하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속 정당화시키기 위해 설명하는 것에 지친다'고 털어놓았다.

 

이 외에 정신건강 캠페인 운동가 재즈 쏜튼(Jazz Thornton)이 올해의 청년상을, 의학 전문가 더그 윌슨(Doug Wilson) 박사가 고령인 부문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R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439632/team-of-5-million-deserve-new-zealander-of-the-year-award-siouxsie-w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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