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G Sky Chefs ©NZ Herald
오클랜드 확진자 3명의 방문 장소가 공개되었다.
보건부는 더 많은 시설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오클랜드 남부에 사는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와 어머니, 딸이다.
이 중 2명이 팩앤세이브 수퍼마켓 마누카우 지점(Pak n Save Manukau) 등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과 같은 시간 해당 시설을 다녀간 시민들은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이들은 지난주 와이탕이 주말에 뉴플리머스(New Plymouth)에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외출하지 말고 헬스라인에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자 방문 시설
보건부 공개 확진자 방문 장소, 시간 ©Ministry of Health NZ
이 중 야외 장소에 해당하는 Egmont National Park 등에 방문한 시민들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헬스라인에 연락해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실내 장소에 방문한 시민들은 모두 자가격리해야 하며, 검사를 받은 뒤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한다.
타라나키에서도 임시 진료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오클랜드 지역 선별진료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오클랜드 지역 선별진료소 보기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 NZ Covid Tracer 앱을 사용해 QR코드를 스캔하고 블루투스 기능도 켜놓을 것,
- 손을 비누로 자주 씻을 것,
- 감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지 말고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기침, 고열, 숨 가쁨, 목 아픔, 콧물, 재채기, 후각상실 등)이 있다면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 (해외 SIM 카드 +64 9 358 5453) *통역 서비스 가능, 또는 GP에 먼저 전화하세요.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Ministry of Health NZ, RNZ, NZ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