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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선, 3분의 1이 초선… 이민자 출신들 눈에 띄어 '기독교인, 목회자 딸도'

by OneChurch posted Oct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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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초선 의원들 ©NZ Herald

 

올해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당선된 전체 의원 120명 중 3분의 1인 40명이 초선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 태생 이민자는 5명이나 된다.

 

아프리카, 남미, 스리랑카 출신들은 최초로 뉴질랜드 국회에 진출했다.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국회에 진출한 것은 국민당 의원 12명을 포함한 현역 의원 18명이 총선 전 은퇴를 선언했고, 저조한 당 득표율로 국회 의석 9석을 모두 잃은 NZ제일당으로 인해 다수의 빈자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초선 의원들은 노동당 22명, 국민당 5명, 액트당 9명, 녹색당 3명, 마오리당 1명이다. 자신다 아던 총리의 인기로 압승한 노동당이 압도적으로 많다.

 

남녀 구성비는 여자가 23명, 남자가 17명이다. 여야 정당 대표 역시 여성으로, 뉴질랜드 정치권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중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는 5명이다. 소수민족 포용성, 다양성을 추구하는 뉴질랜드 사회를 잘 반영한 듯하다.

 

특히 아프리카, 남미, 스리랑카 출신들이 최초로 뉴질랜드 국회에 진출하면서 다양성은 더욱 강해졌다.

 

수단, 에티오피아 접경 국가인 에리트레아 난민 출신의 이브라힘 오메르(Ibrahim Omer, 40) 노동당 의원이 아프리카 출신이다.

 

그는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에서 밤에는 청소 일을 하며 정치 분야 공부를 마친 후 정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로 오기 전 유엔 난민수용소에서 통역 일을 했다.

 

같은 당 바누시 월터(Vanushi Walter, 39) 의원은 다섯 살 때 부모와 스리랑카에서 이주해 오클랜드 법대에서 공부한 변호사로 어린 세 자녀의 엄마이기도 하다.

 

오클랜드 매시(Massey), 웨스트하버(West Harbour)부터, 그린하이트(Greenhithe), 글렌필드(Glenfield), 언스워스하이츠(Unsworth Heights)에 해당하는 어퍼하버(upper harbor)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또 녹색당의 메넨데즈 마치(Menendez March, 32) 의원은 지난 2006년 뉴질랜드로 이주한 멕시코 태생으로 첫 번째 남미 출신 국회의원으로 기록되었다.

 

이밖에도 외국 태생으로는 26세의 중국계 여성 변호사인 나이시 첸(Naisi Chen) 의원, 해밀턴 의사 출신인 인도 태생의 구아라브 샤르마(Gaurav Sharma) 의원 등이 있다. 나이시 첸 의원은 올해 초선 의원 중 최연소로,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으나 국민당의 크리스토퍼 럭슨에게 패하고 노동당 비례 대표로 선출되었다. 5살 때 베이징에서 이민 왔으며, 아버지는 목회자, 어머니는 의사로 알려졌다.

 

또 세금 전문 변호사 출신 바버라 에드먼즈(Barbara Edmonds) 의원은 부모가 사모아 태생이고 감염병 전문가 에이샤 버럴(Ayesha Verrall) 의원은 어머니가 인도양에 있는 몰디브계 이민자다. 하지만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초선 의원은 교사 출신의 마오리당 라위리 와이티티(Rawiri Waititi, 39) 의원이다.

 

검은색 뿔테 안경과 얼굴에 가득 새긴 전통 마오리 문신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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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당 초선 의원 라위리 와이티티 ©NZ Herald

 

 

차기 대표로 주목받는 초선 의원

 

한편, 이민자 출신은 아니지만 특이한 경력으로 특히 주목받은 초선 의원이 있다.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구에서 당선된 국민당의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의원이다.

 

럭슨은 이미 지난해 에어뉴질랜드 CEO 출신으로서 국민당에 입당하면서 총선 전부터 유명해졌다. 아던 총리의 기업 자문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그는 지난해 9월 에어뉴질랜드에 사표를 내고 국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자문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났다.

 

럭슨은 국민당 입당과 동시에 미래의 국민당 대표가 될 유력한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작년 11월 보타니 후보로 지명될 당시 그는 보타니에 거주하지 않았지만 어릴 적 그곳에서 자랐고 학교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럭슨은 보수적 견해를 가진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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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초선 의원인 전 에어뉴질랜드 CEO 크리스토퍼 럭슨, 유력한 당 대표로 기대를 얻고 있다. ©NZ Herald

 

 

원본 기사: NZ Herald, RNZ

https://www.nzherald.co.nz/nz/election-2020-forty-newcomers-include-our-first-african-latin-american-and-sri-lankan-mps/WAU467WZ6Q2FSJ4MEUOE5BQDSQ/

https://www.rnz.co.nz/news/political/428690/labour-s-red-tide-sees-its-parliamentary-diversity-increase

 

  • profile
    MiriYoo 2020.10.21 22:24
    보타니 지역은 크리스천 의원 둘을 국회로 보냈네요^^. 복음주의 크리스천인 전 에어뉴질랜드 CEO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어서 반갑고요. 그 지역에 출마했던 노동당 중국계 젊은 비례 초선의원 나이시 첸도 아버지가 목회자라니 크리스천 가정 배경이구요. 보타니 훈훈합니다~
  • ?
    OneChurch 2020.10.21 22:43
    정말 그렇네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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