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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뉴질랜드에서 '격리 없이 호주 입국'... 공항, 항공사 준비 돌입

by OneChurch posted Oct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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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국제공항 ©NZ Herald

 

10월 16일 내일부터 뉴질랜드에서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와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지역은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이를 앞두고 양국 공항이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나 여행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돌아올 때에는 격리 요금을 지불하고 14일 동안 시설에서 격리해야 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국민들에게 해외 여행을 자제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호주 내무부에 따르면, 뉴질랜드에 14일 이상 머물렀고 코로나19(COVID-19) 위험 지역에 있지 않은 사람은 격리 면제 항공편(quarantine-free flight)을 통해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와 노던테리토리 두 지역을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뉴질랜드 시민권자일 필요는 없다. 단, 호주 입국이 가능한 유효한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 뉴질랜드 시민은 호주 방문 시 비자 신청이 필요 없다.
 

지금 단계에서는 2개 지역에 그치지만 앞으로는 호주 전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호주 정부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는 아직 격리 없이 호주에서의 입국을 허용할 안전한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와 카타르(Qatar) 항공뿐만 아니라 제트스타(Jetstar), 콴타스(Qantas) 항공도 오클랜드발 시드니행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내일 첫 격리 면제 비행을 앞두고 에어뉴질랜드 호주 노선 항공권 구입자의 90%가 편도만 예약했으며,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항공권은 구입하지 않았다. 격리 면제 항공편을 예약한 대부분의 사람은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귀국하는 호주인들로 알려졌다.

 

에어뉴질랜드는 안전을 위해 격리가 필요한 승객과 격리가 필요 없는 승객을 분리하여 항공편을 운행할 예정이다. 

 

격리가 필요 없는 승객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시드니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 NZ103편이 내일 오전 10시 40분 오클랜드를 출발할 예정이다. 

 

현재 에어뉴질랜드는 오클랜드-시드니 왕복 항공편을 주 8회 운항하고 있으며, 이중 2회는 격리가 필요한 승객용, 나머지는 격리가 필요 없는 승객용이 된다.

 

그러나 시드니 도착 후 이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은 에어뉴질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불가능하다.

 

한편, 호주 공항은 격리가 필요한 입국자과 격리가 필요 없는 입국자를 분리 관리하기 위해 그린존과 레드존으로 나누어졌다.

 

격리가 필요 없는 입국자는 그린존으로, 격리가 필요한 입국자는 레드존으로 안내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클랜드 공항 터미널에서는 방역 및 소독작업이 더욱 자주 시행되고 있다. 휴대용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해 표면에 묻어있는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박멸되었는지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양한 소독 및 방역 기술이 시범 도입되었다. 보통 수술 장비 살균에 사용하는 자외선 살균기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설치되었고, 엘리베이터 버튼에는 항균 보호막, 고열 환자를 가려낼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 등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오클랜드 공항 출도착 터미널은 모두 경보 1단계까지만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어 있다. The Loop 면세점은 출발 항공편 용으로 Pier A 구역 매장만 운영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는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어제 11명에 이어 오늘은 6명 발생했다.

 

뉴질랜드 입국자 격리 요금

 

뉴질랜드에 머무는 기간이 90일 미만이거나 격리비 부과 규정이 시행된 8월 11일 이후에 뉴질랜드를 출국하는 사람에게는 격리 요금이 부과된다.

 

요금은 성인 1인당 $3100이며, 한 객실에 추가되는 성인은 $950, 어린이는 $475다.

 

 

격리 요금 부과 대상과 면제 대상 자세히 보기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business/transtasman-bubble-air-nz-qantas-jetstar-restart-flights/CRCL7MF7BMIZOWETVOBR75IY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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