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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안락사 옹호하던 의사의 뒤늦은 후회... 이제 와서 보니

by OneChurch posted Oct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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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저 박사 ©Youtube/cafe weltschmerz

 

네덜란드의 안락사 옹호론자가 “안락사는 건강한 사람과 병약한 사람 모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문을 여는 것”이라는 낙태 반대 운동가들의 경고가 옳았음을 인정했다.

 

지난 9월 14일 네덜란드의학회 저널은 안락사 옹호론자인 버트 키이저 박사의 말을 인용해 “안락사는 방어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무작위 살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네덜란드는 2002년부터 ‘희망이 없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위해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키이저 박사는 “처음에는 말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됐으나, 수년 동안 정신 질환이나 치매와 같이 신체적 문제가 없는 이들도 포함하는 것으로 안락사법의 적용 대상이 광범위해졌다”면서 “현재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인들도, 만약 삶이 더 이상 만족스럽지 않다고 생각되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법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 7월 네덜란드 의회에 ‘완성된 삶(을 위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키이저 박사는 이 법안이 더욱 확대될 경우, ‘죽음’을 간절히 바라는 장애 아동과 종신형을 선고받은 죄수 등에게도 안락사를 허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신이 안락사 합법화를 옹호하던 몇 년 전, 안락사 지지자들이 무방비 상태의 환자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영국의 동료 의사들이 경고했으나 이제 와서 그들의 말이 옳았음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국의 교계는 안락사 합법화 압력에 저항하고 있다.

 

낙태반대단체인 CNK(Care Not Killing, CNK) 동맹은 “네덜란드의 이 같은 경험이 영국에서 왜 조력 자살과 안락사가 절대 합법화되어서는 안 되는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CNK 고든 맥도널드 대표는 “안락사로 인한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고, 네덜란드 안락사법은 이미 대대적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되었다”고 비판했다.

 

뉴질랜드는 10월 17일 총선과 함께 안락사 합법화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뉴질랜드의 안락사 법안 역시 대상 범위를 예상 수명이 짧은 말기 환자로 좁혀놓고 있다. 하지만 일단 합법화가 된 후에는 적용 대상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국민투표를 통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게 될 뉴질랜드인들에게 네덜란드의 경험과 의사의 반성은 매우 의미가 크다.

 

 

뉴질랜드 '안락사 국민투표에 대한 모든 것'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4585

https://www.christiantoday.com/article/dutch.euthanasia.champion.admits.legalising.assisted.suicide.is.a.slippery.slope/13555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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