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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 정부 구입 백신 임상 3단계, 전문가 '아시아 국가 모범 삼아야'

by OneChurch posted Oct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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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오클랜드 호텔 ©NZ Herald

 

원처치 메인 홈 화면의 코로나19 현황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신규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등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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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질랜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1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10월 8일 미국에서 입국 후 크라이스트처치 시설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도착 3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특수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현재 뉴질랜드의 실질 감염자는 총 39명이다. 모두 시설에 격리되어 있는 입국자다.

 

코로나19로 입원해 있는 환자는 없다.

 

이로써 뉴질랜드 코로나19 환자는 추정환자*를 포함해 총 1,872명이며,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하는 확진자 수는 1,516명이다.

 

어제 3,017건의 검사가 이루어져 지금까지 진행된 검사는 총 1,005,807건이다.

 

NZ Covid Tracer 앱 가입자가 230만 명을 넘어섰다. QR코드 스캔 횟수는 총 9,050만 건이며, QR코드 없이 이용자가 직접 앱에 입력한 방문 기록은 누적 380만 건이다.

 

정부 구입 백신 '임상 3단계'

 

메건 우즈 연구과학혁신부 장관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사전 구매 계약은 '현실 가능성이 높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어제 정부는 유망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회사와 150만회분의 백신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백신이 모든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고 승인을 마칠 경우를 전제로 한 1차 계약이며, 앞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추가 구입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임상 시험과 승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뉴질랜드 식약처(Medsafe)에서 국내 사용을 승인하면 2021년 상반기에 일부 접종이 가능하다고 우즈 장관은 전했다.

 

150만회분은 75만 명이 접종을 받기에 충분한 양이며, 모든 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이르게는 내년 초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도 있다.

 

우즈 장관은 "정부가 화이자(Pfizer)와 바이오엔텍(BioNTech)이 개발 중인 백신의 구입을 고려 중이며, 이 백신은 현재 임상 3단계에 있다. 전 세계 120개 지역에서 28,000명이 임상 시험에 참여 중으로,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이 정부의 이번 계약이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남태평양 파트너 국가들을 위한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며칠 만에 또 격리 시설 탈출

 

얼마 전 격리자 탈출 사건이 발생한 오클랜드 Grand Millennium 호텔에서 또 다른 격리자의 탈출 소동이 발생했다.

 

지난 금요일 호텔에서 탈출해 2시간가량 시내 거리를 돌아다니고 온 여성이 또 탈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이번엔 다른 격리자가 탈출을 시도하다 적발되었다. 이 역시 2번째 탈출 시도였다.

 

무단이탈자가 발생한 당시 나머지 격리자들은 당분간 객실에서 나오지 말 것을 통보받았다. 

 

탈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한 격리자는 "격리 호텔에서 탈출하는 사람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하루 세 끼 공짜로 식사를 주고, 호텔 직원, 군인, 보안원 모두 우리가 격리되어 있는 동안 문제가 없도록 만족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어떤 칭찬을 해줘도 모자랄 판이다.

 

탈출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일 뿐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2주 동안 실제로 감옥에 갇혀있어 봐야 자신이 얼마나 복 받은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좋은 대우를 받고 있었는지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탈출 시도로 적발된 격리자는 객실 안에 격리되어 있으며, 보안원이 문 앞에서 24시간 감시 체제를 펼치고 있다.

 

뉴질랜드 교수, WHO 비판 '아시아 국가 모범 삼아야 한다'

 

뉴질랜드 감염병 전문가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코로나19 대처를 비난하면서 뉴질랜드는 WHO 지침이 아닌 아시아 국가들의 방침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베이커 감염병학 교수는 WHO가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 평가와 대응책이 아예 없거나 잘못된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베이커 교수는 WHO가 너무 늦게 코로나19를 전 세계 대유행병으로 선포했고, 국경 봉쇄와 마스크 착용을 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결국에는 국경 봉쇄와 마스크 착용이 뉴질랜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최악의 사태에서 구해줬다고 말했다. 

 

또, WHO는 뉴질랜드, 호주, 아시아 국가들이 실시한 입국 제한 강화, 짧고 굵은 봉쇄 조치와 같은 성공적인 바이러스 종식 전략의 효력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길고 가는 봉쇄 조치를 취한 유럽, 북미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조금 억제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는 그동안 전 세계 국가들이 통상적으로 지침을 따르는 WHO와 주요 기관들이 유럽과 북미에 기반을 두고 있고, 이들 기관이 코로나19를 유럽, 북미 지역에서 보이는 대로 바라보면서 제기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이제 뉴질랜드는 국민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빠른 경제 회복을 이룬 대만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의 대응 방침을 모범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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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커 오타고대 감염병학 교수 ©NZ Herald

 

코로나19 의심 증상(기침, 고열, 숨 가쁨, 목 아픔, 콧물, 재채기, 후각상실 등)이 있다면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 (해외 SIM 카드 +64 9 358 5453) *통역 서비스 가능, 또는 GP에 먼저 전화하세요.

 

 

현재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경보 1단계에 있다.

 

1단계 지침

  • 대중교통과 항공기 이용 시,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 의심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손을 자주 비누로 20초 이상 씻는다. 기침/재채기는 팔꿈치 안에 대고 한다.
  • 어디를 가든 NZ Covid Tracer 앱을 이용하고 QR코드가 없는 곳에서는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었는지 기록한다.
  • 모르는 사람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한다.
  • 사업체들은 QR코드를 반드시 부착한다.

1단계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지만 물리적 거리를 두기 어려운 곳(예, 수퍼마켓)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경보 단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 참조 

https://covid19.govt.nz/covid-19/current-alert-level/

 

NZ Covid Tracer 앱 다운로드

 

아래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NZ Covid Tracer 앱을 다운로드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https://tracing.covid19.govt.nz/

 

정부의 QR 코드 포스터 발급받는 방법

 

사업체 및 기관들은 셀프 서비스 웹 양식을 통해 공식 NZ COVID Tracer QR 코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공식 QR 코드 셀프 신청 사이트로 이동

 

 

* 뉴질랜드 보건부 코로나19 COVID-19 환자 정의

 

  • 확진환자(Confirmed cases)는 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을 말한다.
  • 추정환자*(probable case)는 양성 검사 결과는 없지만 증상, 역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확진자와 똑같은 치료 및 관리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 완치환자(Recovered cases)는 감염, 발병 후 최소 10일이 지나고 72시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 NZ 보건부

 

Probable case(추정환자)*

증상을 설명해줄 정확한 병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검사 결과가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

또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며 증상을 보이는 사람 혹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나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사람,

또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공중보건 평가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사람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RNZ, NZ Herald, Ministry of Health 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428220/covid-19-one-new-case-in-new-zealand-today

https://www.rnz.co.nz/news/national/428206/pfizer-vaccine-a-very-likely-prospect-megan-woods

https://www.nzherald.co.nz/nz/covid-19-coronavirus-one-new-case-in-managed-isolation/KHPAAX2G2JXIDZVYY46XSNIYPE/?ref=readmore

https://www.nzherald.co.nz/nz/second-escape-bid-from-auckland-quarantine-hotel-in-less-than-a-week/RJ4OH5UDY5HDFVQMCFPYYBSHEE/

https://www.nzherald.co.nz/nz/coronavirus-covid-19-expert-hits-out-at-who-after-lockdown-confusion/T2CTZ2SJRC2PTW2PTC6XT2WBUE/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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