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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맡은 교회에서 예배 참석자 8배로 늘어' 당황스러운 목사님

by OneChurch posted Sep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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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11.jpg

카이파키교회 ©NZ Herald

 

해밀턴에서 좀 더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카이파키교회(Kaipaki Church)는 한때 8명에서 12명의 성도만이 출석하는 교회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보다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물리적 거리두기 및 2단계 규정도 준수해야 하기에 더 큰 장소로 옮겨 예배를 드리고 있다.

 

데이브 퍼스(Dave Firth) 목사는 원래 리밍턴(Leamington)의 교회(Raleigh Street Christian Centre)에 속해있었지만 2019년 7월에 카이파키교회로 파송되어 2주에 한 번씩 드리는 예배를 맡게 되었다.

 

그해 12월까지 2주에 한 번씩 예배를 진행하던 퍼스 목사는 결국 카이파키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어 현재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있다.

 

처음에는 도움을 주는 정도로 생각했지만 그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 교회를 담당할 사람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퍼스 목사는 시골의 작은 교회인 카이파키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이 좋았고, 또 이를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오히려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교회라 더욱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본래 소속이었던 리밍턴의 교회는 퍼스 목사와 교회를 계속해서 돕고 있으며 필요한 장비와 재정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카이파키교회의 예배 참석자는 평균 35명 정도였다. 이후 전국에 록다운(봉쇄령)이 시작되면서 온라인으로 설교를 전해야 했다.
 

그런데 설교 영상 조회수를 보고 퍼스 목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회수가 무려 400~500회에 달했다.

 

평균 65명이었던 예배 참석자가 록다운 이후 8배나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예배 참석자의 증가로 인해 또 물리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재 교회는 150년 된 본당을 두고 더 큰 장소인 카이파키 센터(Kaipaki Centre)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현재 경보 2단계로, 100명 이하로 모일 수 있다.)

 

Untitled-12.jpg

내년이면 건립 150주년이 되는 카이파키교회 본당 ©NZ Herald

 

예배 참석자의 대부분은 지역 주민들이지만, 해밀턴, 리밍턴, 테아와무투(Te Awamutu)에서 예배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다양한 교단의 성도들과 지나가다 들르는 사람도 가끔 있어 교회는 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분위기다.
 

전 뉴질랜드 크리켓 선수이자 카이파키교회 성도인 존 파커(John Parker)는 이 교회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일 것이라고 말한다.

 

카이파키 지역사회 지원단체(Kaipaki Community Support Group)는 이 교회가 섬기고 있는 사역 중 하나다. 성도들이 3-4주에 한 번씩 모여 일손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다.

 

장작을 더 작게 쪼개거나 잔디를 깎는 일이 대부분이다.
 

퍼스 목사는 "카이파키교회가 여러 사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예배 참여를 더 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런 작은 교회가 이 정도로 커질 수 있다면 주변의 다른 교회들도 충분히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Z Herald

https://www.nzherald.co.nz/hamilton-news/te-awamutu-courier/news/article.cfm?c_id=1504325&objectid=123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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