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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들 빠르게 신앙을 잃어가고 있다

by 원처치 posted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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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교회 인구는 1990년대부터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출처: Getty Image)

 

소위 ‘하나님의 나라’로 불리던 뉴질랜드는 빠르게 신앙을 잃어가고 있다.

 

1세기 전 뉴질랜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종교적인 장소 중 하나였다. 백인과 마오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키위들이 어떤 형태이든지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몇 세대를 지나면서 상당히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종교에서 등을 돌리게 되었다. 이제는 뉴질랜드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의 인구가 그 어떤 종교와도 관계를 맺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여타의 종교 또한 포함해서이다.

 

과거 다섯 번의 인구조사 결과를 참고할 때, 1990년대 이래로 뉴질랜드 내 비종교인의 인구는 가속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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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2013년, 기독교 인구 변화 그래프

 

쇠퇴의 원인은 무엇일까?

 

수십 년 동안 뉴질랜드의 종교역사를 연구해 온 피터 라이넴(Peter Lineham, 매시 대학교) 교수는 “오늘날의 사회는 여가 시간과 재정적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종교적 헌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중산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번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중산)층이 우리가 가장 많이 잃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클랜드가 여전히 가장 종교적인 도시

 

뉴질랜드의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여전히 가장 종교적인 도시이기는 하다. 하지만 오클랜드 내 종교들의 분포도는 두드려지게 바뀌었다.

 

라이넴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전에는 리뮤에라(Remuera)와 노스쇼어(North Shore) 등지에서 가장 큰 교회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오클랜드 남부와 서부에 남태평양 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오순절계통의 대형교회들이 자리잡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의 단체들은 상당히 약화되어진 상황이다.

 

 

이민자들, 백인들이나 마오리보다 훨씬 종교적이다.

 

뉴질랜드에 오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종교를 갖고 뉴질랜드에 도착한다.

 

라이넴 교수는 “이제 뉴질랜드의 전통교회들의 대부분을 남태평양의 사람들이나 중국인, 한국인, 필리핀인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것은 매우 큰 변화입니다. 뉴질랜드는 다른 대부분의 사회와 비교할 때 매우 비종교적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이주해 오는 한국인들은 우리의 세속적인 사회를 보며 매우 놀라기도 합니다.”

 

 

키위들, 나이 들며 종교에 등 돌려

 

라이넴 교수는 “뉴질랜드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십대 청소년들의 수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이 수치는 그들이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하락한다”고 언급했다.

 

“신앙생활을 하는 뉴질랜드인들의 인구는 20대 30대 40대에 접어들면서 매우 매우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물론 훨씬 더 종교적인 사회에서 자란 노인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종교적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조차도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수는 줄어들고 있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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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슈트 밴드 공연 모습, 2014년 활동을 끝낸 2014년까지 많은 인기가 있었다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어떠할까?

 

뉴질랜드 교회들의 쇠퇴는 다른 선진국들의 패턴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스웨덴, 영국, 프랑스, 심지어 이스라엘에서도 눈에 띄는 감소가 있었다.

 

라이넴 교수는 "뉴질랜드는 몇몇 유럽 국가들과 상당히 비교할 만하다. 하지만 사실 호주는 뉴질랜드보다 훨씬 종교적인 편이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인구조사 결과, 2001년과 2006년 사이 발생한 종교에 대해 무관심을 표명한 사람들의 극적인 증가가 호주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항상 예외였던 면들이 있던데 반해, 지난 5년에서 10년 동안 미국의 상황은 매우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라이프스타일로 여겨졌던 신앙생활의 모습들이 분명히 조금씩 퇴색하고 있습니다.”

 

 

키위들, 기독교 아닌 세속적 영성 추구한다

 

라이넴 교수는 대다수의 키위들이 하나님과 교회에 등을 돌렸지만, 여전히 영적인 것들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기독교가 아닌 다른 것들을 찾을 뿐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헌신 없는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뉴질랜드와 서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현상입니다.”

 

“신무신론자(new atheist)와 같은 사람들은 세속적인 영성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들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들은 처방되지 않은 대답을 듣기는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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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들은 교회를 떠나 요가와 같은 활동에 더 심취하고 있다

 

"저는 그것이 과거 우리가 가졌던 종교(교회)의 모습과 약간이라도 비슷하게 보일 것이라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얼마나 커질 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여호와의 증인은 타 종교들과는 다르게 그 인기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마오리 인구 비율 또한 높은 편이라고 한다.

 

(본 번역기사에는 ‘종교’를 ‘교회’라고 번역하고, ‘종교활동’을 ‘신앙생활’이라고 번역하는 등의 역자에 의한 의역들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좀더 정확한 내용은 원본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http://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17/02/losing-our-religion-kiwis-losing-the-faith-in-record-numb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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