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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사랑, 봉사로 풍성한 100년... '걸을 수 없을 때까지 남 돕는 것 포기 못해'

by OneChurch posted Aug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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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생일을 맞은 스트라찬 할머니(가운데)와 딸(왼쪽), 조카(오른쪽) ©STUFF

 

100년이라는 시간을 신앙과 사랑, 봉사로 가득 채운 한 신앙인을 뉴질랜드 신문 스터프가 만났다. 

 

지난 목요일 필딩(Feilding)의 우드랜즈 요양원(Woodlands rest home)에서 조운 스트라찬(Joan Strachan) 할머니가 가족, 친지들에게 둘러싸여 10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현재 딸 3명, 손자 5명, 증손자 12명, 고손자 2명으로 풍성한 가족을 둔 스트라찬 할머니는 이날 자신의 삶이 얼마나 사랑으로 넘쳤는지 기쁨과 반성으로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라찬 할머니는 삶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을 돕는 데 헌신함으로써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온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스트라찬 할머니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남편 죠지 스트라찬(George Strachan)과 함께 필딩침례교회(Feilding Baptist Church)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운영한 것으로 지역 사회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부부는 마을 교회와 지역사회 단체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무려 15년 동안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도운 것이죠. 주민들이 감자, 사과, 등 남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우리에게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스트라찬 할머니의 감독 하에 식사를 만들고 주민들이 건넨 기부금으로 어떤 요리를 하면 좋을지 할머니의 조언을 구했다.
 

사실 스트라찬 할머니는 이전에 솔로몬 제도에서 40년 간 선교사로 활동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에서 과수원 재배 일을 하던 스트라찬은 1948년에 선교단체에 들어갔고, 2년 후 이 선교단체에서 미래의 남편을 만나게 된다.

 

"우리 둘은 참 잘 맞았어요." 스트라찬 할머니는 말했다.
 

둘은 계속 선교 활동을 하면서 사랑에 빠졌고 결혼에 이르렀다.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였던 부부는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도, 은퇴 후 필딩에 정착해서도 선교 활동을 계속했다. 1998년 남편 죠지 스트라찬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부부는 함께 일했다.

 

스트라찬 할머니의 딸 베브 맥킨토시(Bev McIntosh)는 필딩에 딸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은퇴 후 필딩에 정착했고, 필딩에 오자마자 곧바로 교회와 지역사회 사역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스트라찬 할머니는 결코 봉사를 포기하지 않았다. 86세가 되어서도 자신보다 더 젊은 노인들을 차에 태워 데려다주고 그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대신해 주었다.
 

“어머니는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까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우셨어요. 지금도 여전히 요양원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늘 사람들과 함께하는 분이셨어요."

 

진정 풍성한 삶이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는 스트라찬 할머니의 빛나는 100년 인생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manawatu-standard/news/300075951/feilding-woman-celebrates-100-years-of-faith-love-and-community-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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