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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 '마스크 사용에 대비하라'

by OneChurch posted Aug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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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Z

 

원처치 메인 홈 화면의 코로나19 현황을 통해 매일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신규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등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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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첫 번째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출발해 홍콩을 거쳐 7월 23일 뉴질랜드에 입국한 20대 남성으로, 로토루아 Rydges 호텔에서 격리 중이었다. 도착 3일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진단되었으나 12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오클랜드의 특수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두 번째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출발해 홍콩을 거쳐 8월 1일 뉴질랜드에 입국한 40대 여성으로, 오클랜드 Grand Millennium 호텔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3일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뉴질랜드 코로나19 상황

 

뉴질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지 96일이 지났다. 

 

실질 감염자는 총 24명이다. 모두 해외에서 입국 후 시설에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뉴질랜드 코로나19 환자는 추정환자*를 포함해 총 1,569명이며,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하는 확진자 수는 1,219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없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없으며, 새로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제 4,14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이 중 485건은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실시되었다.

 

지금까지 진행된 검사는 총 477,909건이다. 

 

마스크 사용

 

보건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경우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역사회 전파가 일어나는 곳에서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마스크 사용에 대해 권고했다. 또한 WHO는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이 오기 전에 시민들이 미리 대비할 것을 권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줄이는 데 마스크가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마스크는 대중 교통, 상점 및 기타 좁은 공간 안에 사람들이 서로 가까이 있을 때 특히 유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될 경우 마스크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전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국자 격리요금 부과 법안 통과


격리 시설 담당 메건 우즈 장관은 입국자들에게 격리 비용을 부과하는 법안이 오늘 오전 모든 국회 절차를 통과해 8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런 웹(Air Commodore Darryn Webb) 준장은 현재 격리 시설에 CCTV, 출입구 알람 장치, 움직임 감지 시스템과 같은 첨단 장비 도입이 고려되고 있으며 훈련된 직원과 이러한 첨단 기술 장비가 격리 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은 "격리 시설은 감옥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규정을 어기지 않도록 할 방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격리 중 외출 허가는 "매우 제한적으로" 승인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신청이 거부되었다고 밝혔다.

 

지난주 격리 시설에서 148명이 외출 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웹 준장은 앞으로 장례식 때문에 뉴질랜드 귀국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다면 장례식 참석을 위해 외출이 허가되는 일은 거의 없다는 점을 명심할 것을 당부했다.

 

곧 뉴질랜드 귀국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웹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이다.

 

우즈 장관은 헌법에 따라 격리요금 면제 대상을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입국자들 가운데 도착 3일째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에게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의료진들과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격리 시설 경비원 근무 중 잠들어


입국자 격리 시설 보안원이 경비를 서는 중 졸고 있던 사례가 7건이나 적발되었다. 우즈 장관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질책했다.

 

대런 웹 준장은 어제 한 격리 시설에서 격리자가 출입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려다 보안원에게 적발되어 탈출 시도가 중재된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격리자는 수갑이 채워져 객실로 돌려보내 졌고 경찰의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지역사회 감염은 '일어날까?'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까?'의 문제

 

오늘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시민들에게 2차 확산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발표했다.

 

그는 오늘 오전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7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15명이 사망하는 등 호주 전역의 심각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뉴질랜드도 멜번처럼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2차 확산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라는 것이다. 

 

지난 주말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19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민들에게 '미리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보건국장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사람은 외출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뉴질랜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검사가 핵심이다.

 

또한, 보건국장은 2차 확산이 일어날 경우 록다운 상황을 피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NZ Covid Tracer 앱 사용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60만여 명이 앱에 등록했지만 정기적인 사용은 늘지 않고 있다. 크리스 힙킨스 보건부 장관은 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감을 가지고 앱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국장은 지금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없다고 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역사회 감염은 일어날 것이 분명하고 시민들이 이에 대비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언제라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대처하고 있다. 우리 모두 매우 긴장해 있어야 한다. 보건 시스템, 접촉자 추적, 검사 시스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 모두가 긴장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앱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어디를 가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난 후에 앱을 사용하는 것은 이미 늦은 것이며 지금이 앱 사용 습관을 들이기에 적절한 시기다. 간단한 QR코드 스캔으로 내가 어디를 갔는지 기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내가 감염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을 경우 신속히 연락과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보건부는 전국의 상점, 식당, 학교에 QR코드 포스터를 부착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국장은 QR코드 표시를 의무화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현재 NZ Covid Tracer 앱 가입자는 630,700명이며, 지금까지 발급된 정부의 QR코드는 83,337건이다. QR코드 스캔 횟수는 1,885,632건이며, 이용자가 직접 기록한 방문 건수는 39,730건이다.

 

아래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NZ Covid Tracer 앱을 다운로드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https://tracing.covid19.govt.nz/

 

정부의 QR 코드 발급받는 방법

 

사업체 및 기관들은 셀프 서비스 웹 양식을 통해 공식 NZ COVID Tracer QR 코드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공식 QR 코드 셀프 신청 사이트로 이동

 

QR 코드 발급을 원하지만 기존 방법으로는 할 수 없는 사업체 또는 기관은 이메일 주소 app@tracing.min.health.nz에 문의/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 (해외 SIM 카드 +64 9 358 5453) *통역 서비스 가능, 또는 GP에 먼저 전화하세요.

 

현재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경보 1단계(Level 1)에 있으며, 다음 10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1단계 골든 수칙

 

  • 아프면 집에 있는다.
  • 감기, 독감 증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연락해 검사를 받는다.
  • 항상 손을 자주 씻는다.(강조)
  • 재채기와 기침은 팔꿈치에 대고 하며, 사람들의 손이 닿는 표면을 자주 소독한다.
  • 보건부, 의료 당국에서 나에게 자가격리 지시를 내리면 그 즉시 격리에 들어간다.
  • 평소 지병(기저질환)이 있거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주의 사항에 대해 GP와 상담한다.
  •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항상 기록한다. 보건부에서 접촉자 추적을 위해 필요할 경우 이를 사용할 수 있다.
  • 위 규정을 위해 사업체들이 협조해야 한다. QR 코드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전자출입 기록을 할 수 있게 한다.  
  • 방심하지 않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다.
  • 코로나19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을 다른 사람과 나 자신에게 친절하고 관대해진다.

 

* 뉴질랜드 보건부 코로나19 COVID-19 환자 정의

 

  • 확진환자(Confirmed cases)는 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을 말한다.
  • 추정환자*(probable case)는 양성 검사 결과는 없지만 증상, 역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확진자와 똑같은 치료 및 관리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 완치환자(Recovered cases)는 감염, 발병 후 최소 10일이 지나고 48시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 NZ 보건부

 

Probable case(추정환자)*

증상을 설명해줄 정확한 병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검사 결과가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

또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며 증상을 보이는 사람 혹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나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사람,

또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공중보건 평가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사람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RNZ, NZ Herald, Ministry of Health 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422803/covid-19-two-new-cases-in-managed-isolation-legislation-to-charge-some-returnees-passes-all-stages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53945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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