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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19 신규 확진 0명... '한국 확진자 다녀간 쇼핑몰도 소독작업'

by OneChurch posted Jul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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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ia Park, Auckland ©RNZ

 

원처치 메인 홈 화면의 코로나19 현황을 통해 매일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신규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등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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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뉴질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지 91일이 지났다. 

 

어제 4명이 완치되어 실질 감염자는 총 20명이다. 모두 해외에서 입국 후 시설에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뉴질랜드 코로나19 환자는 추정환자*를 포함해 총 1,560명이며, 세계보건기구 WHO에 보고하는 확진자 수는 1,210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없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없으며, 새로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제 2,47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진행된 검사는 총 465,066건이다. 

 

한국 남성 확진자 관련 검사 확대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한국 도착 후 확진된 남성의 뉴질랜드 내 밀접 접촉자 검사 결과가 지금까지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있을 가능성은 적으나, 이 남성이 7월 초 여행한 퀸스타운과 거주지였던 오클랜드 남부 지역, 출국 전 방문한 크라이스트처치의 밀접 접촉자들을 추적 및 검사하는 대대적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이들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언제, 어디서 추적 검사가 실시될지 각 지역 보건국(DHB) 웹사이트 또는 SNS에 게재되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남성은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오클랜드 남부 마누레와(Manurewa)와 타카니니(Takanini)에 있었으며,

 

7월 1일부터 4일까지 퀸스타운를 방문, 밀포드 사운드 버스 관광과 크루즈 관광을 했으며,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주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건부는 만약 위의 해당 지역과 해당 날짜에 이 남성과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 중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있었던 사람은 Healthline 또는 GP에 연락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진단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진단Covid-19 assessment)과 검사 모두 무료다.

 

퀸스타운 주민: 7월 1일부터 4일까지 퀸스타운에 있었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퀸스타운 주민은 전화번호 0800VIRUS19으로 연락하거나 GP에 연락해서 진단을 받으면 된다.

 

보건부는 검사를 권유받는 사람은 반드시 검사에 응할 것을 당부했다. 검사를 받아서 음성 결과가 나와야 뉴질랜드 내에 지역사회 감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확진자 다녀간 쇼핑몰도 소독작업

 

오클랜드 대형 쇼핑몰 실비아파크(Sylvia Park) 내 푸드코트에 한국 확진 남성이 2주 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늘 오전 푸드코트가 문을 닫고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남성은 지난 7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실비아파크 푸드코트에 있었다고 보건부는 확인했다.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오늘 오전 푸드코트는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오후 1시 25분에 다시 문을 열었다. 나머지 쇼핑몰 전체의 소독작업은 오늘 밤 실시된다.

 

보건부는 남성이 방문한 지 2주가 지나 쇼핑몰 내 감염 위험은 매우 적다고 밝혔다.

 

실비아파크 측은 감염 위험은 적지만 예방 차원에서, 또한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소독작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실비아파크는 매주 수 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센터다. 

 

남성이 어디에서 감염되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출국 전 뉴질랜드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보건부는 남성이 다녀간 모든 곳에 대한 방역 작업과 접촉자 추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나온 밀접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현재 퀸스타운과 피요드랜드(Fiordland)에서 남성과 밀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추적이 이루어졌으며,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남성이 당시 다녀간 가게들도 연락해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할 것을 지시했다. 

 

보건부는 지역사회 감염이 있을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한 확실성을 갖기 위해 접촉자 추적과 시민들의 검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에 체류 중이던 22세 남성이 NZ555 항공편으로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 후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한국에 도착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간 경유지인 싱가포르 창이공항 라운지에서 다른 여러 나라 승객들과 함께 14시간 20분을 보냈는데 이때 감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달서구 거주자로 7월 22일 뉴질랜드에서 도착 후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7월 23일 확진 판정되었다.

 

입국자 한 명에 드는 격리비

 

해외 입국자의 시설 격리비에 소요되는 비용이 실제로 얼마인지 처음 공개되었다.

 

지금까지 정부는 입국자 격리비에 납세자들의 세금이 얼마나 지출되는지 공개하지 않았었다.

 

입국자 한 명이 14일 동안 오클랜드의 호텔에 격리하는데 약 $5700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는 당초 뉴질랜드 귀국민이 지금처럼 많이 쏟아질 것을 예상하지 못해 격리 비용 또한 과소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시설 격리를 의무화하기 직전에 6개월 격리비로 책정한 1억 9800만 달러의 예산은 이미 다 소진되었다. 당시 올 10월까지 하루 190명, 총 13,600명의 입국자를 예상하여 1억 9800만 달러가 책정되었었다. 그러나 5월 말에 이미 입국자는 10,700명에 도달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2억 98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288명 꼴이다.

 

이번 주 정부는 격리요금 부과 시행 이후에 출국하는 입국자들과 뉴질랜드에 머무는 기간이 90일 이내인 입국자들에 한해 1인 당 $3100의 격리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실제 운영비의 2%인 1000만 달러밖에 회수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한편, 정부는 뉴질랜드 전 국민이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로 계획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 (해외 SIM 카드 +64 9 358 5453) *통역 서비스 가능, 또는 GP에 먼저 전화하세요.

 

지금 뉴질랜드는 코로나19 경보 1단계이며, 다음 10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1단계 골든 수칙

 

  • 아프면 집에 있는다.
  • 감기, 독감 증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연락해 검사를 받는다.
  • 항상 손을 자주 씻는다.(강조)
  • 재채기와 기침은 팔꿈치에 대고 하며, 사람들의 손이 닿는 표면을 자주 소독한다.
  • 보건부, 의료 당국에서 나에게 자가격리 지시를 내리면 그 즉시 격리에 들어간다.
  • 평소 지병(기저질환)이 있거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주의 사항에 대해 GP와 상담한다.
  •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항상 기록한다. 보건부에서 접촉자 추적을 위해 필요할 경우 이를 사용할 수 있다.
  • 위 규정을 위해 사업체들이 협조해야 한다. QR 코드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전자출입 기록을 할 수 있게 한다.  
  • 방심하지 않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다.
  • 코로나19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을 다른 사람과 나 자신에게 친절하고 관대해진다.

 

* 뉴질랜드 보건부 코로나19 COVID-19 환자 정의

 

  • 확진환자(Confirmed cases)는 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을 말한다.
  • 추정환자*(probable case)는 양성 검사 결과는 없지만 증상, 역학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확진자와 똑같은 치료 및 관리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 완치환자(Recovered cases)는 감염, 발병 후 최소 10일이 지나고 48시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 NZ 보건부

 

Probable case(추정환자)*

증상을 설명해줄 정확한 병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검사 결과가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

또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며 증상을 보이는 사람 혹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나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사람,

또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공중보건 평가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된 사람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Copyright(c) Onechurch. All rights reserved. 

 

 

번역 및 재구성: 원처치

원본 기사: RNZ, NZ Herald, Ministry of Health 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422434/covid-19-update-no-new-cases-reported-today

https://www.rnz.co.nz/news/national/422448/sylvia-park-closed-for-cleaning-after-man-who-tested-positive-ate-there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52497&ref=art_readmore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52683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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