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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규정 어긋나' 뉴질랜드 총리 부부 카페에서 퇴짜

by OneChurch posted May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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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거리 규정에 카페에서 거부당한 아던 총리 부부 ©NZ Herald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아갔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에 따라 입장을 거부당했던 사연이 17일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아던 총리는 토요일인 16일 오전 남편인 클라크 게이포드와 함께 웰링턴 시내의 '올리브'라는 카페를 찾았다. 하지만 카페 매니저는 “자리가 없다”며 총리 부부를 돌려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상 카페 내 손님 간 거리를 1m씩 두는 지침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카페 안에는 빈자리가 있었지만, 규정을 지키면서 내줄 수 있는 자리는 없었던 것이다. 카페 매니저는 자리가 나자 돌아가는 총리 부부를 불러서 카페로 안내했다.

 

이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총리 부부의 입장 거부 소식이 화제가 되자 게이포드는 “예약을 하고 가지 않은 내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리가 나자 쫓아와 알려준 그들이 정말 멋져 보였다”며 총리 부부에게도 규정을 지킨 카페 매니저를 칭찬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카페 입장을 기다리는 건 뉴질랜드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총리도 보통 사람들처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올리버 카페 주인도 “총리는 종업원들에게 친절히 대했고 다른 손님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카페 직원이 자리가 나자 총리 부부를 뒤쫓아가 안내한 것에 대해서도 “다른 손님들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NZ Herald,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78542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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