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쿠랑가 침례교회의 작년 행사 모습 (이미지출처: Stuff)

 

파쿠랑가 침례교회(Pakuranga Baptist Church)가 어린이 날을 맞아 연례행사로 패밀리 펀데이(Family Fun Day)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바운시캐슬(Bouncy Castles), 유아용 음악 놀이터(Toddler Rock), 줄다리기, 자루 달리기(Sack Races),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으며 광대 또한 와서 군중들에게 기쁨을 전파할 예정이다.

 

파쿠랑가 침례교회의 앤드류 브라운(Andrew Brown) 담임목사는 “뉴질랜드 사회에서는 종종 어린 아이들이 무시되기도 하고 학대를 당하는 경우들이 있다”며 “이런 특별한 날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우리의 보물입니다”라고 말했다.

 

작년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이번 행사가 열리는 3월 4일에는 더 많은 참석자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브라운 목사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회 안팎에서 참가한 약 10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국인 교회, 리버힐스(Riverhills) 학교, 파쿠랑가 침례교 유치원(Pakuranga Baptist Kindergarten)과 협력으로 개최한다.

 

파쿠랑가 침례교회는 본 행사가 다민족으로 열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날짜: 2017년 3월 4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

장소: 219 Ti Rakau Drive (구글맵: https://goo.gl/maps/ufbA64rXGU32)

주차: 2 Fremantle Place

가격: 무료

홈페이지: https://pakbapt.org.nz/37-home/latest-news/72-news-1

 

 

출처: Stuff

http://www.stuff.co.nz/auckland/local-news/eastern-courier/89730828/church-does-its-bit-for-uniting-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