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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가 '하나님 지켜 주소서' 따라 부르지 않는 학생들... 싫어서?

by OneChurch posted Feb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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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hub

 

뉴질랜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문화적 또는 종교적 이유로 자녀가 학교에서 뉴질랜드 국가를 부르는 것을 원치 않는지" 학부모들에게 물어본 결과 원치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주 황가누이(Whanganui)의 칼튼초등학교(Carlton Primary)는 전교생 학부모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화, 종교적 이유로 조회 시간에 자녀가 뉴질랜드 국가(제목: God Defend New Zealand, 하나님, 뉴질랜드를 지켜 주소서)를 제창하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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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너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전송한 문자 메시지, 국가 제창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는지 묻고 있다 ©Newshub

 

교장 게이 오코너(Gaye O'Connor)는 조회 시간에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면서,
 

"국가를 따라 부르지 않는 이유가 부르기 싫어서인지, 아니면 잘 몰라서인지, 잘 몰라서라면 학교에서 다시 가르쳐야하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오코너 교장은 종교, 문화적 이유로 크리스마스나 생일을 기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학생들 중에 제목이 '하나님, 뉴질랜드를 지켜 주소서'라서 뉴질랜드 국가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런 조사를 실시했다고 교육부에 전했다.
 

문자가 전송된 19일 이후 거부한다는 답장을 보내온 학부모는 아직까지 없다.
 

뉴질랜드교장연맹(New Zealand Principals Federation)도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국가를 제창하기 거부한다는 의사를 표할 권리가 학부모들에게 있다며, 학부모들의 의사를 물은 칼튼초등학교의 선제 조치를 옹호했다.

 

교육부는 국가 제창 순서를 가지는 것은 각 학교의 선택에 달린 문제지만, 학부모의 의사를 물은 것은 좋은 선례로 평가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영연방 국가였던 뉴질랜드는 과거에 영국 국가 'God Save the Queen(하나님, 여왕 폐하를 지켜 주소서)'를 뉴질랜드 국가로 사용하다가, 1977년에 들어서 'God defend NZ(하나님, 뉴질랜드를 지켜 주소서)'를 공식 뉴질랜드 국가로 채택하게 되었다. 1876년 토마스 브래큰(Thomas Bracken)이 지은 시에 존 조세프 우즈(John Joseph Woods)의 곡을 얹어 탄생한 곡이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https://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20/02/school-lets-students-opt-out-of-singing-national-anthem-for-cultural-or-religious-reas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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