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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뭄, 물부족 사태... '집에서 물 절약하는 10가지 방법'

by OneChurch posted Feb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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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시기에는 물 한 방울도 소중하다 ©STUFF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도시는 물이 모자라 빗물 탱크만 사용하는 집들이 몇 주 동안 기다려야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오클랜드는 지난 1월 강우량이 평년 예상 강우량의 7%에 그쳤다. 1948년 이래 가장 낮은 강우량이다.

 

템즈-코로만델(Thames-Coromandel), 마나와투-왕가누이(Manawatū-Whanganui), 헤이스팅스(Hastings), 넬슨(Nelson)에 물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며, 크라이스트처치도 곧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관계없이 이러한 물 사용 제한 사태를 방지하려면 미리 물을 절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행히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집에서 물을 절약하는 10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1. 목욕 대신 짧은 샤워를 한다.
 

보통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할 때는 최대 80L의 물이 사용된다. 하지만 샤워는 그의 절반도 안 되는 물이 사용된다.
 

타이머를 이용하면 샤워를 단 시간 안에 끝낼 수 있고 온 가족이 온수를 모자라지 않게 나눠 쓸 수 있다.
 

2. 샤워할 때 양동이를 이용한다.
 

보통 샤워를 하기 전 뜨거운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를 틀어놓고 기다리는데, 이때 흘려버리는 물을 양동이에 받으면 물을 아낄 수 있다.

 

양동이에 받은 물은 정원, 텃밭에 사용하거나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리는 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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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전 물을 틀어놓고 기다릴 때 양동이를 받쳐 놓는다 ©STUFF

 

3. 변기 내리는 물을 절약한다. 
 

화장실 변기에 물 내리는 버튼이 두 가지인 경우에는 반만 내리는 절약 버튼을 이용한다. 만약 절약 버튼이 없다면, 벽돌이나 물을 담은 통을 변기 탱크 안에 넣어서 내리는 물 양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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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탱크 안에 물통이나 벽돌을 넣어두면 내리는 물 양을 절약할 수 있다 ©STUFF

 

4. 변기 물탱크가 새지 않는지 확인한다.
 

변기 물탱크에서 몇 방울씩 새는 물이 수천 리터의 물을 낭비해 필요 이상의 수도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변기 물이 새는지 확인하려면 변기 물탱크에 색소를 넣어본다. 물을 내리지 않았는데도 변기 바닥에 색이 번져 나오면 아까운 수돗물이 그냥 새고 있는 것이다.

 

5. 세탁은 한꺼번에 한다.

 

옷을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하면 물과 전력 모두 절약할 수 있다.
 

세탁 후 남은 물을 버리지 않고 통이나 욕조에 모아 담으면 정원/텃밭에 사용하거나 변기 물 내릴 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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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은 한꺼번에 한다 ©STUFF

 

6. 물을 받아 설거지를 하거나 과일을 씻는다.

 

흐르는 물 대신 통에 물을 받아 설거지를 하거나 야채를 씻는다. 통에 받은 물은 정원/텃밭에 사용할 수 있다.

 

7. 물은 물병에 담아놓고 마신다.
 

마실 물은 매번 수도를 틀어서 마시지 말고, 주전자나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서 마신다.
 

완전히 차가운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를 틀어놓을 때에는 분당 10L의 물이 낭비될 수 있다.
 

8. 세차를 자주 하지 않는다.
 

일부 도시에서는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한 세차를 금하도록 하고 있다.
 

황가레이(Whangārei) 지역의회는 더러운 차는 "현명한 물 절약 시민임을 보여주는 자세"라며 시민들이 세차를 자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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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차는 물 절약 정신을 보여준다 ©STUFF

 

9. 정원/텃밭에 멀칭(mulching)을 한다.

 

멀칭이란, 정원/텃밭 토양을 볏짚 등으로 덮어 흙의 건조, 침식, 잡초 발생 등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멀칭은 최대 70%의 수분 증발을 방지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멀칭재는 잘 썩은 퇴비 또는 잔디로, 토양의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시킨다.
 

10. 정원/텃밭에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는다.
 

비가 내리지 않는 여름철이라도 정원/텃밭에는 3~5일에 한 번만 물을 준다.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것보다 가끔씩 땅 깊숙이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매일 물을 주게 되면 말라버리기 쉬운 뿌리를 더욱 약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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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려면 물을 가끔씩만 준다 ©STUFF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environment/climate-news/119353920/top-10-ways-to-save-water-at-home-as-drought-hits-northland-and-auc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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