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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랜드, 오타고 홍수 '비상사태 선포' 긴급 대피 - 주요 상황

by OneChurch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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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물에 잠긴 고어 지역 ©RNZ

 

지난 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어제 오후 사우스랜드(Southland)와 오타고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지금까지도 비상사태는 계속 발령되어 있으며, 사우스랜드의 저지대 지역인 고어(Gore), 윈덤(Wyndham), 마타우라(Mataura)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상황

 

사우스랜드, 피오르랜드(Fiordland) 클루사(Clutha)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사우스랜드와 피오르랜드 주민 약 6,000명이 이미 대피했거나 대피를 준비 중이다
 

마타우라(Mataura River) 강물이 범람해 옛 마타우라 제지 공장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독성 암모니아 가스가 방출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범람한 물은 오염되었을 위험이 높아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가 발령되었다.
 

고어 다리(Gore bridge)가 폐쇄되어 응급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고어, 마타우라의 홍수 지역은 전력이 차단되었다.
 

주민들에게 물을 아껴 쓰라는 권고가 이루어졌다.
 

고어의 학교들은 5일(수요일) 휴교에 들어갔다.
 

캘빈커뮤니티교회(Calvin Community Church)와 크로이든로지(Croydon Lodge)에 주민들의 대피소가 마련되었다. 와이무무홀(Waimumu Hall)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다.

 

이번 호우로 밀퍼드사운드(Milford Sound))에는 60시간 동안 무려 1미터 이상의 비가 내렸고, 4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만에 600mm의 비가 내렸다.

 

밀퍼드사운드로 통하는 도로는 홍수로 인해 파손되어 다음주 수요일까지 폐쇄 조치되었다. 이 밖에도 고어와 마타우라 주변의 주요 도로가 폐쇄되었다.

 

Untitled-4.jpg

홍수로 잠겨버린 고어 지역 ©High Country Helicopter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Radio NZ

https://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20/02/southland-flooding-gore-mataura-residents-told-to-evacuate-immediately.html

https://www.rnz.co.nz/news/national/408884/southland-flooding-live-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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