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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나라’ 뉴질랜드 8위, 최상위권은 역시... '최고의 국가들'

by OneChurch posted Jan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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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선정 2020 최고의 국가들(Best Countries Rankings) ©US News

 

‘세계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는 덴마크, 스웨덴 등 역시 북유럽 국가들로 조사됐다. 한국은 26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순위 조사 전문 매체인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전 세계 2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 최고의 국가들’ 결과에서 육아 관련 지수가 가장 높았던 나라들은 북유럽 국가였다.

 

이날 CNN은 “교육 시스템이 가장 잘 발달한 곳은 미국이지만 육아에 중요한 요소를 종합하면 미국은 18위 정도에 그친다”며 “육아하기 좋은 최상위 국가는 어김없이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가 차지했다”고 전했다.

 

육아 관련 중요 지수로는 안전성, 성평등, 환경친화성, 가족 친화적인 법, 인권 등이 제시됐다. 단순히 교육 시스템만 보면 미국이 압도적으로 우수하지만 그밖의 환경을 종합하면 유럽,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에 훌쩍 밀려버린다고 CNN은 분석했다.

 

조사에 참여한 데이드레 맥필립 선임연구원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은 남녀의 육아휴직이 모두 자유롭고, 무료 어린이집을 비롯해 전반적인 공공 교육 시스템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특히 ‘안전성(32위)’ 지수가 크게 뒤떨어졌다고 맥필립 연구원은 덧붙였다.

 

북유럽 3국에 이어 캐나다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4위에 올랐고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뉴질랜드, 호주, 오스트리아 등의 순으로 뒤따랐다. 영국은 1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최상위인 19위에 올랐고, 싱가포르가 22위, 한국이 2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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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선정 2020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Top 10(왼쪽), 최악의 나라 10위(오른쪽) ©The BFD

 

이 보고서는 전 세계 73개국을 65개의 지표로 평가했다. 미국 뉴스앤월드 리포트는 이를 평가하기 위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조사했다. 응답자들은 기업 리더들, 스스로를 중산층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대학 교육을 받은 시민들, 일주일에 적어도 4일은 뉴스를 읽거나 보는 사람들, 그리고 나이와 성별에서 해당 국가를 인구층을 대표한다고 생각되는 18세 이상의 일반 시민들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포함됐다.

 

4년 연속 종합 순위 1위를 달리는 스위스...

 

보고서는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 교육제도가 잘 되어 있는 나라, 미래를 생각하는 나라, 친환경적으로 사는 나라, 기업 본사를 두고 싶은 나라, 국제적 영향력이 높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 자녀 키우기 좋은 나라,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창업하기 좋은 나라, 직장 생활하기 좋은 나라, 유학하기 좋은 나라, 투명성이 높은 나라,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 등의 지표로 순위를 발표했는데,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 순위에서 스위스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가 종합 2위, 일본이 종합 3위를 차지했고, 독일, 호주, 영국,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종합 순위 Top 10에 들었다.

 

뉴질랜드는 종합 11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20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국제적 영향력이 높은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신뢰’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16점을받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2016년 조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미국에 대한 신뢰도는 거의 50%나 떨어졌습니다.” 브렉시트 우려 때문인지 영국도 ‘신뢰’ 항목에서 미국 다음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성 평등이라는 핵심 항목에서 미국은 스칸디나비아 국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훨씬 뒤쳐진 15위에 머물렀다.

 

"성 평등은 국가가 가질 수 있는 많은 긍정적인 특성들과 강한 상관관계를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항목의 상위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특성이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뉴질랜드는 성평등에서 8위, 삶의 질에서 8위, 영향력에서 29위, 기업 개방성에서 13위, 발전 가능성에서 13위, 기업가 정신 18위, 시민 의식 9위, 문화 유산에서3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성평등에서 25위, 삶의 질에서 23위, 영향력에서 9위, 기업 개방성에서 31위, 발전 가능성에서 11위, 기업가 정신 8위, 시민 의식 24위, 그리고 문화 유산에서 뜻밖의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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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종합 순위와 분야별 순위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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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 순위와 분야별 순위 ©US News

 

 

출처: 이코노믹리뷰, 세계일보, US News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926

http://www.segye.com/newsView/20200116512123?OutUrl=naver

https://www.usnews.com/news/best-countries/ranking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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