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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수퍼마켓,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 판매 시작

by OneChurch posted Jan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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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이 출시한 쇼핑 바구니 ©STUFF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이 장바구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는 기존의 종이 쇼핑백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180개의 카운트다운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키리 하니핀(Kiri Hannifin) 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새로 나온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는 뉴질랜드 플라스틱 용기 제조사인 시스테마(Sistema)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재생 플라스틱은 다른 제품의 제조 공정 중에 남은 찌꺼기 수지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이다.
 

하나핀은 재생 플라스틱이 최초 공정 플라스틱보다 튼튼하고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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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조사 시스테마의 쇼핑 바구니는 재사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STUFF

 

카운트다운은 지난해 7월 정부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조치가 실시되기 전인 2018년 10월부터 일회용 비닐봉지를 퇴출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닐봉지 제공을 중단하자 손님들이 매장 안에서만 사용하는 쇼핑 바구니를 가져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클랜드 린필드(Lynfield)의 경우 매장에 비치되었던 쇼핑 바구니 250개가 없어졌고 타라나키(Taranaki) 매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응이 된 소비자들이 장바구니를 미리 챙겨 오면서 쇼핑 바구니 도난 사태도 잠잠해졌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카운트다운은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를 출시한 이유가 최근 유행하는 장바구니 휴대 문화에 따른 것일 뿐, 쇼핑 바구니 도난을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카운트다운 플라스틱 쇼핑 바구니는 1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기존의 재사용 에코백은 1달러, 종이백은 20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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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제공 중단 초기에는 수퍼마켓에 비치된 쇼핑 바구니가 도난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STUFF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business/118607191/countdown-selling-shopping-baskets-after-plastic-bag-ban-makes-them-hot-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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