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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비만 늘고 흡연 줄어든 뉴질랜드... '소득과 비만, 흡연 연관 있어'

by OneChurch posted Nov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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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최근 보건부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음주 인구가 심각한 수준으로 늘고 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뉴질랜드인 5명 중 1명은 위험 음주자(hazardous drinker)로 분류되었다. 이에 알코올 가격을 더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과음을 하는 18-24세 성인은 21%가 넘었다. 전년보다 33%나 증가한 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알코올을 섭취한 성인은 2% 늘어나 80%였다.

 

뉴질랜드는 한 번에 표준잔으로 6잔 이상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을 과음으로 정의하고 있다. 1표준잔은 순수알코올량 10g으로 계산된다. 보통 맥주 한 잔을 1,2표준잔으로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격을 올리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보고 있다.
 

15세 이상 남성의 18.3%는 매주 6잔 이상의 과음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보다 2% 늘었다.
 

알코올 헬스워치(Alcohol Healthwatch)는 저렴한 알코올 음료가 젊은 층의 과음을 부추기고, 주류 상점 과다, 주류 광고 과다 등이 국민의 정신 건강과 복지 개선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포츠 경기 시 주류사의 후원도 문제가 되고 있으며, 주류 상점 수도 줄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지난 8월 앤드류 리틀(Andrew Little) 법무부 장관은 1-2년 내에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도 없었다.
 

뉴질랜드에는 약 12,000개의 주류 판매점이 있다. 오클랜드의 주류 판매 허가는 약 85%의 승인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오타고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은 음주 때문에 평균적으로 약 일주일 치의 생산력을 잃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약 16억 5천만 달러의 손실에 해당한다.
 

한편, 이번 보건부 조사에서 뉴질랜드 국민의 흡연율은 계속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2년 이후 35-44세와 65-74세 성인들에게서는 변화가 없었다. 현재 마오리 흡연율은 40.2%에서 34%로 감소했다. 반면 남태평양계는 4명 중 1명이라는 높은 흡연율을 2012년부터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흡연율은 빈곤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최빈민층의 경우 최부유층보다 담배를 피울 확률이 3.6배나 높았다.
 

비만 조사에서는 현재 뉴질랜드 성인의 30.9%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28.6%가 비만인이었다. 흡연과 마찬가지로, 최빈민층이 최부유층보다 비만일 확률이 더 높았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https://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19/11/new-zealand-s-alcohol-problem-getting-worse-surve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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