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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으로 성전환 수술 받겠다' 200명 위해 '세금 더 투입해라'

by OneChurch posted Nov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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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콜린스 ©Newshub

 

뉴질랜드의 한 트랜스젠더(성전환) 여성이 현재 대기자 수가 200명이나 되는 정부의 성전환 수술 지원을 크게 확대할 것을 호소해 나섰다.
 

웰링턴에 거주하는 케이트 콜린스(Kate Collyns, 30세)는 정부가 최근 성전환 수술 지원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한 것은 사실이나, 여전히 성전환 수술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해 있고 이를 해소시키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밀린 대기자 수를 줄이려면 한꺼번에 거액을 투입해서 밀린 사람들의 수술을 해줘야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부 지원 성전환 수술 대기자 명단은 크게 늘었다. 보건부에 따르면 2018년 중순 기준, 대기자 수는 105명이며, 이들이 모두 수술을 받으려면 50년 이상이 걸린다.
 

2019년 현재 세금 지원 성전환 수술 대기자는 198명이며 콜린스도 이 중 한 명이다.
 

뉴스허브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부는 줄리 앤 젠터(Julie Anne Genter) 보건부 차관에게 성전환 수술 지원 건수를 늘리고 재정 지원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보건부는 트랜스젠더 및 성소수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일반인보다 훨씬 나쁜 상태이며 자살 위험도 더 높다"는 연구 내용을 언급했다.

 

지난달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 트랜스젠더 및 제3의성을 가진 사람들의 절반 가까이가 미수로 그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고, 56%는 자살 시도를 심각히 고려했다고 응답했다.
 

젠터 차관은 지난해 성전환 수술 지원 제한선을 없앴다. 과거 정부는 2년 기한 동안 남성의 여성화 수술을 최대 3건, 여성의 남성화 수술을 최대 1건으로 제한하여 지원했었다. 그러나 젠터 보건부 차관은 이를 최대가 아닌 최소 횟수로 변경시켰다.

 

지원 수술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2019년 예산에서 무려 3백만 달러를 성전환 수술 지원금으로 투입했다.
 

성전환 수술 비용은 만만치 않다. 보건부가 지난 13년 동안 지원한 여성의 남성화 수술비는 평균 $218,000였고, 남성의 여성화 수술비는 평균 $53,0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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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자료 ©Newshub

 

보건부가 성전환 수술 대기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제시한 대책과 비용은 다음과 같다.
 

  • 연 8회 수술: 120만-160만 달러의 세금 소요 
  • 연 16회 수술: 230만-320만 달러
  • 연 24회 수술: 350만-480만 달러
  • 연 40회 수술: 590만-800만 달러

 

게다가 보건부는 성전환 수술 외에도, 유방 확대/축소 수술과 같은 남성화 및 여성화 수술도 지원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수술은 1인당 최대 16,000 달러가 소요된다.
 

성형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성전환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과다 출혈, 결과 불만족, 예상치 못한 신체 기능 장애, 만성 통증 등이 있다.
 

젠터 보건부 차관은 정부가 수술 대기자를 줄이고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였으나, 하룻밤 사이에 모든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https://www.newshub.co.nz/home/politics/2019/10/trans-woman-awaiting-surgery-appeals-for-cash-boost-to-ease-backlog-of-almost-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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