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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인조 도둑이 예수상 훔쳐... 그 후 밝혀진 예수상의 행방

by OneChurch posted Nov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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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예수상을 들고 수녀원에서 나와 밖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 확보 ©NZ Herald

 

오클랜드의 한 수녀원에서 도난 당한 예수 조각상 두 점이 모두 회수되었다.

 

지난 1일 금요일, 오클랜드 수녀원에 2인조 도둑이 침입, 예수상을 훔쳐 달아난 것이 전해져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오클랜드 로열오크(Royal Oak)에 있는 카르멜회 수녀원(Carmelite Monastery)에서 지난 1일 오전 커다란 예수상과 조그만 프라하 아기 예수상을 도둑맞았다며 남녀 한 쌍이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절도 장면은 수녀원 감시카메라(CCTV)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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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예수상을 들고 수녀원에서 나와 밖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는 CCTV 장면 ©NZ Herald

 

수녀원 측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면 남자와 여자가 예수상을 들고 수녀원에서 나와 밖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된다.

 

수녀원 측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1일 오전 6시 49분부터 7시 사이에 사건이 발생했다며 "안타깝게도 그 당시 수녀원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오전 기도를 시작하기 직전이었다. 경찰에도 신고했다"고 밝혔다.

 

수녀원 측은 2인조 도둑이 훔쳐 달아난 예수상은 지난 1940년부터 수녀원에 안치돼 있던 매우 소중한 예수상이라며 사진을 본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당부했고 경찰이 탐문 수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 경찰이 수녀원 근처 묘지에서 도난 당한 예수상을 발견해 수녀원으로 가져다 놓았다.

 

수녀원 측은 토요일 오전, 예수상을 가져가는 CCTV 속 남성을 알고 있다는 사람의 제보를 받고 경찰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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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을 훔치기 전 2인조 도둑이 수녀원으로 들어오는 모습 ©NZ Herald

 

수녀원은 예수상이 묘지에 버려져 있었고 손상된 상태였다면서, 성물로서의 가치 외에 재물적 가치는 없어 팔기도 어려운 예수상을 훔쳐간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도둑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수녀원 관계자는 예수상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조각상이 약간 손상되었지만 고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수녀원은 지난 9월에는 기도 시간에 부속 성물 가게에서 250달러(약 19만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한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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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후 묘지에서 되찾은 예수상, 손가락 부분이 훼손되었다 ©NZ Herald

 

 

출처: 코리아포스트, 문화뉴스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_all&wr_id=33353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203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2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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