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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대 '백인우월주의 벽보 내리지 않을 것'... 액트당 '옳은 일' 찬사

by OneChurch posted Oct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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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pinoff

 

데이비드 시모어(David Seymour) 액트당(ACT) 대표 의원은 '백인 청년들이 나라를 다시 지배하자'는 내용의 포스터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한 오클랜드대학교 (University of Auckland)에 옳은 처사라고 찬사를 보냈다.
 

스튜어트 맥커천(Stuart McCutcheon) 오클랜드대 부총장이 캠퍼스에 붙은 문제의 포스터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하자 지난 화요일 오클랜드대 학생잡지 Craccum은 포스터에 대한 기사를 처음 보도했다.

 

맥커천 부총장은 "제가 보기에 그 포스터는 혐오 발언이 아니었으며, 불법적인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폭력을 선동하는 내용도 아니었습니다."라고 학생 잡지 Craccum에 밝혔다.
 

"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표현의 자유를 장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모어 의원은 맥커천 부총장의 발언을 지지하면서 포스터가 불쾌감을 줄 수도 있지만 표현의 자유를 위해 포스터를 그대로 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쾌한 소재는 검열이 아닌, 사회의 열린 토론을 통해 다뤄야 합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에서 토론은 중요합니다." 그는 뉴스허브에 이같이 밝혔다.
 

"표현의 자유를 더 지원해줘서 나쁜 사상을 오히려 양지에 노출시켜 소멸해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지 않고 검열하면 음지에서 더 곪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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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시모어 액트당 의원 ©The AM Show

 

그러나 오클랜드 대학 교직원들은 "우리 학교 안에는 인종 차별이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공개 서한에 서명하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

 

"표현의 권리는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이다. 그런 포스터를 캠퍼스에 두는 것은 대학 내에 해를 끼치는 환경을 조성하며,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대학의 문화적 다양성을 훼손한다."
 

"'표현의 자유'에서 '표현'은 몸짓과 비폭력 시위를 포함하여 여러 형태로 볼 수 있다. 만약 이 포스터가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면, 이러한 포스터를 제거하는 개인의 행동도 '표현의 자유'라 할 수 있다."
 

4명의 저명한 교수를 포함하여 500명 이상의 오클랜드대 교직원이 이러한 내용의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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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대 캠퍼스에 붙은 문제의 포스터 중 하나 ©CRACCUM

 

존 모로우(John Morrow) 부총장 대행은 현재 해외에 있는 맥커천 부총장이 교직원들의 공개 서한에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이란 곳은 사회를 비평하고 사회적 도의를 논하기 위해 세워진 기관으로, 공개 서한은 그러한 면에서 바람직합니다."
 

"공개 서한은 우리 학교 교직원들이 자유 권리를 행사함을 보여주며, 대학의 핵심적인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을 유도합니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https://www.newshub.co.nz/home/politics/2019/10/david-seymour-praises-university-of-auckland-s-inaction-over-white-supremacist-materials.am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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