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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인구조사 결과 '이제 뉴질랜드에는 무종교인이 기독교인보다 많다'

by OneChurch posted Sep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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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WS

 

최근 발표된 2018 센서스 인구조사 결과에서 뉴질랜드에는 천주교와 개신교를 포함한 기독교인보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종교인 수가 기독교인 수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 인구 조사에서 뉴질랜드 국민의 48.59%인 2,264,601명이 종교가 없다고 밝혔다. 41.92%(1,635,345명)였던 2013년보다 6.67% 늘어난 것이다.

 

반면 천주교, 개신교를 포함한 크리스천(기독교인)은 47.65%에서 37.31%로 감소했다.

 

무신론자 7,068명, 불가지론자 6,516명, 인본주의자 663명을 포함해 이제 뉴질랜드에서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그 어떤 신앙인들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최근 20년 동안 네 차례의 센서스 인구 조사에서 비종교인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크리스천의 수는 반대로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파 별 기독교인으로는 성공회 신자가 314,913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마 카톨릭(천주교) 신자 295,734명, 장로교인 221,199명, 감리교인 52,743명 순이었다.
 

한편, 이번 인구 조사 결과는 기독교 이외의 종교인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힌두교도는 123,534명으로, 2013년 89,319명에서 3분의 1 가량 늘었고, 시크교도는 두 배 이상 증가해 40,908명을 기록했다. 무슬림은 46,149명에서 61,455명으로 늘었다.

 

신흥종교 가운데는 사탄숭배자들이 1,149명으로, 사이언톨로지(321명), 드루이드(189명) 보다 많은 숫자를 차지했지만 마법을 믿는 위칸스(1,482명)와 스타워즈의 제다이를 믿는 20,409명 보다 적었다.
 

비종교주의 단체 휴머니스트 뉴질랜드(Humanist New Zealand) 대표 졸렌 핍스(Jolene Phipps)는 무종교자가 더 많은 뉴질랜드에서 이제 크리스천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핍스는 국회, 학교의 기도 문화, 병원 목회와 관련한 지원 혜택, 종교단체의 소득세 면제 조항이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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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18년 무종교인(파란색)과 크리스천(빨간색) 수의 변화 ©1 NEWS graph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Newshub

https://www.newshub.co.nz/home/new-zealand/2019/09/no-religion-overtakes-christianity-in-latest-census-resul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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