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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85명 사망 원인' 예방 위한 '호프 워크'에 유명 배우도 참여

by OneChurch posted Sep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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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호프 워크 행사 ©STUFF

 

티마루(Timaru) 여성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개최해온 걷기 행사 '호프 워크(Hope Walk)'가 올해는 특별 손님을 맞이한다.

 

오토바이클럽 트라이벌 네이션스(Bikers club Tribal Nations)와 배우 롭 모카라카(Rob Mokaraka)는 4년 전 자살로 아들 라이언 위버-코거(Ryan Weaver-Cogger)를 잃은 미셸 코거(Michelle Cogger)가 주최하는 9월 15일 호프 워크걷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호프 워크는 자살상담전화 라이프라인(Lifeline)을 위한 모금 운동과 자살 예방 캠페인으로서, 티마루에서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200명 이상이 참가했고 올해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예상되고 있다.
 

코거는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68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이 중 9명은 사우스 캔터베리(South Canterbury)에서 발생한 만큼 티마루 지역 사회가 이를 예방하는데 함께 나서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

 

"호프 워크는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또 우리 모두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줄 좋은 방법입니다."
 

코거는 티 컵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 호프 워크로 쌓인 모금액은 자살 예방 상담기관 A-OK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올해는 정신 건강 캠페인을 벌이는 배우 롭 모카라카도 걷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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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배우 롭 모카라카 ©JOHN HAWKINS

 

"사람들의 기부로 소시지, 풍선, 사탕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걷기 행사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살은 절대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입니다."
 

트라이벌 네이션스와 RSA(재향군인회)와 Rats(청소년자살방지 오토바이클럽) 등 많은 자선 단체들이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트라이벌 네이션스는 지역 사회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호프 워크 행사에 최대한 많은 모금을 돕기 위해 참여했다.
 

현재 $1000의 모금을 벌인 트라이벌 네이션스는 최소 $40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 한 명 당 참가비 $15와 바비큐 판매, 기부금 등으로 이를 달성할 예정이다.
 

9월 15일 총 3.2km를 걷는 호프 워크는 센테니얼 공원(Centennial Park) 처치스트리트(Church St) 입구에서 시작되어 Caroline Bay Soundshell 잔디밭에서 마무리된다.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

https://www.stuff.co.nz/timaru-herald/news/115700486/south-canterbury-hope-walk-for-suicide-prevention-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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