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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질의중 한 장의 사진으로 스타가 된 뉴질랜드 국회의장

by OneChurch posted Aug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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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석에서 아이를 안아 얼르는 말라드 뉴질랜드 국회의장 ©TREVOR MALLARD/TWITTER

 

이슬람 모스크 총격사건에서 타문화에 대한 존중과 포용성으로 극찬을 받았던 뉴질랜드에서 이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더해졌다.

 

21일 BBC 방송에 따르면 트레버 말라드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의장석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본인의 사진 2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한 장은 품에 안은 아기를 재우고, 다른 한장은  아기에게 젖병을 물리는 모습이다.

 

이 아이는 타마티 코페이 의원의 아들이다. 코페이 의원은 이날 (배우자)육아 휴가를 끝내며 아기를 데리고 등원했다. 그가 질의에 나서자 의장이 대신 아기 돌보는 장면이다.

 

동성애자인 코페이 의원은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들였다. 그의 파트너인 팀 스미스가 아기의 생부이자 '엄마'이다. 말라드 의장은 슬하에 3자녀를 두고 있는 경험 많은 아빠이다.

 

어린 아이를 품에 안은 여성 정치인은 적지 않게 봤지만 남성 정치인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더욱이 아이 아빠는 동성애자 의원이었다.

 

말라드 의장은 사진에 “VIP께서 내 자리를 차지했다”고 농을 적기도 했다. 코피 의원의 아들은 파트너 팀 스미스의 정자와 스미스의 여자친구가 난자를 제공하고 직접 대리모가 돼 낳았다.

 

사실 각국 의원이나 정치인들이 아기를 안고 등원하는 일은 이제 그리 귀하게 보는 장면이 아니다. 호주 상원의원 라리사 워터스는 2017년 의회에서 우유를 수유해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듬해 영국 자유민주당 지도자 조 스윈슨도 아기를 데리고 토론에 참석했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해 9월 뉴욕 유엔 총회 연설에 아기를 동반했다. 당시 아던 총리의 파트너인 게이포드가 아던의 연설 중 아기를 돌보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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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석에서 아이를 안아 얼르는 말라드 뉴질랜드 국회의장 ©TREVOR MALLARD/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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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유엔 연설 중 아기를 돌보고 있는 아던 총리의 파트너 게이포드 ©AFP

 

 

출처: 뉴스1, 서울신문

http://news1.kr/articles/?3700844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821500154&wlog_tag3=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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